친하지는 않은데
전교1등하는 그런 반친구가 있었어요
어느날부터 학교를 안와서
제가 회장이고 그 친구가 부회장이라 ;
연락을 해봤는데도 연락도 안되고 걱정이 됬는데
오늘 알게 됬는데
정신과에 입원햇다는군요
친구가 할머니가 위독하신데 뼈밖에 안남으셨었나봐요
그거 보고 쇼크 받고 또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와
그닥 좋지 못했던 교우관계 때문에
오락가락한다고 하네요
친구 어머니를 우연히 만났는데 절 끌어안고 막 우시더라구요
정말 밝은 친구엿는데
좀 잘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들고 그래요ㅜㅜ
특히 우리나라는
정신과에서 치료받은 적이 있다.
하면 좀 이상하게 보는 경향 잇잖아요
에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