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중간고사였더랬습니다 그려. 9월. 그야말로 최악이었어요.
7,8,9,10일엔 수학여행, 그리고 17,18,19일 추석. 공부할 시간이 전혀 없었다는거죠.
다른 학년도 아니고 우리 1학년은 수학여행까지 갔음에도 불구하고 시험기간을 이렇게 잡아놓다니.ㅠ_ㅠ
오늘은 그 첫날이였더랬습니다. 망쳐버렸습니다.
범위가 좁아서인지(심지어 기술 4쪽) 또 왜이리 어렵답니까.-_;;;
시험 그까짓거 대충 봐도 돼, 라는 생각은 이제 버린지 오랩니다.
어흑.
더 짜증나게 하는 것은
26일 : 중간고사 첫째날
27일 : 중간고사 둘째날
28일 : 도학력고사
29일 : 정상수업
30일 : 중간고사 셋째날
엉엉. 정말 이게 뭐냐구요!!!+_ㅠ
열심히 했겠지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겠지요.(토와 따라하기 음흣)
저흰 중간고사 2일 전에 모의고사예요 흑흑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