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베스트 or 싱코레 발매의 압박

by AKIRA posted Sep 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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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코다 쿠미의 베스트를 시작으로
10월엔 DESTINY'S CHILD의 일본 선행 베스트,
11월엔 히라이 켄의 싱코레, 12월엔 나카시마 미카의 베스트...
그리고 또 아직 남았나요?? (--)a
여하튼 8월엔 잠잠하다 싶더니, 9월부터 '땡기는' 음반 예약하느라 허리 휩니다;;

코다 여사는 앨범이 하나도 없어서 이번에 베스트가 나온다길래 낼롬 예약;;
수록곡 전곡 포함된 DVD까지 준다길래 열성팬이 아닌데도 구매욕이 팍팍~ (--)b

데챠는 해체를 기념하는 첫번째 베스트이고 일본반에만 독점 첨부되는 DVD 사양이 좋아서... (--)b

켄상은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음반이 뛰엄뛰엄 있어서 싱코레 나온다길래 후딱 예약;;
역시 수록곡 전곡 포함된 2시간 분량의 DVD까지 준다길래 더욱 구매욕이 상승~ (--)b

미카는 아직 구입할지, 안 할지 결정 못했는데... 그냥 지나갈 것 같네요;;
'베스트'라는 타이틀에 비해 부실한 트랙리스트가 가장 큰 이유랄까요??

수록곡의 선정 기준이 모호하지만 싱글도 몇 곡 빠지고,
(ONE SURVIVE, HELPLESS RAIN, 셋뿐, 불새, 히토리는 리컷이니까 그렇다쳐도)
요즘 나오는 음반들의 화려한 한정사양에 비하면 조금 썰렁하고,
(같은 음반사인 히라이 켄은 DVD도 넣어주는데;; FILM LOTUS 때문이겠죠??)
하다못해 미카의 비쥬얼을 살린 사진집이나 신곡이라도 한 곡 넣어주면 좋았을텐데요;;

미카의 앨범, 싱글을 모두 갖고 있어서 현재의 수록곡과 썰렁한 한정사양으로는
그다지 구매욕이 안 생기네요;; (--)p
하지만 AMAZING GRACE의 새로운 버전이 듣고 싶어서 라이센스 나오면 구입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여하튼 베스트나 싱코레가 상업적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그 가수의 음반이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충분히 소장가치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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