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아이 가사방은 참...

사람을 가만 있지 못하게 해요. 하하;

방금 오랜만에 가사방에 갔다가 또 코멘트 몇 개 늘리고 왔네요 -_-;

그다지 넓게 듣는 편도 아닌데... 그냥 넘어가기 싫은 가사들이 자꾸 나타나서;; 그것도 예전 노래들을;

페이지를 아무리 넘겨도 쏟아지는 가사에 감탄을 거듭할 뿐입니다.

다른 때는 제가 오지랖 넓은 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혹시 착각입니까...) 가사방만 가면 어떻게든 말 달아놓고 싶어서 안달나요;

집에 혼자 있는 고요한 주말 오후... 지음아이에서만 몇 시간 홀랑 까먹고 글까지 올립니다.

컴퓨터가 추석을 맞아 기절하더니 치료를 받았는데도 혼수 상태를 벗어나는 데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참... 타케이 시오리 노래 중에 후타리노서니데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언제 생각해도 최고입니다.♡

다시 읽어보니 내용이 정리가 안되네요 -_-;; 부디 이해를... -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