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싸우는 집이란...

간밤부터 시작해서.. 오늘 아침은 2차전인 것인가?-_-;;
아! 외박을 하시고 아침에 들어오신 모양-_-;;

우리집 건너편 옆집 그러니까 대각선쯤 됄까요 그집은 꼭 새벽3~4시면 싸워요
어찌나 큰소리로 싸우는지 꼭 잠을 깨운답니다.
창문너머 들어오는 소리가 어찌나 무서운지..... 으흑~~
그집아자씨는 술드시면 대문을 마구 걷어 차요 요 몇일은 뜸했는데.... 계속 조용하시길

-ㅁ-;;; 대단한데요. 진짜 굉장한 이유가 아니라면 왠지 무섭습니다; 저희 집도 아침마다 언니와 엄마가 약간의 싸움을 하는데 그것도 쳐다보고 있음 약간 소름끼칠때가 있거든요. 하하하~

저희 아랫집이 아주.... 오밤중에 부수고 깨지고 난리가 났더랬죠;
지금은 이사갔는데... 여름밤마다 고역이었어요=_= (이건 참.. 문을 닫고 잘 수도 없고;; =_=)

재밌겠다 ......................대화내용 듣는 즐거움이란

아침부터 힘이 좋으시군요..;

2차전에 한표;;
전날의 연장이 아닐까요....;;

2차전에 .. 저도 슬쩍 한표 - 0- ; 너무 오래 싸우다가 .. 연장이 되버린 ..

저희앞집에 신혼부부는 정말 줄기차게 싸워요- 시끄럽습니다, 정말T_T
어제 저녁엔 남편이 비오는데 막 나가서 행인들에게 시비까지 걸더라구요;;
매번 그렇게 싸우면서 사이좋게 히히덕 거릴때는 정말....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