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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대략 그렇죠
...-_-
고쓰리 주제에 속도위반해서 저번주 목요일에 낳았다더라구요(물론 지가 직접 낳은건 아니고 부인(?)께서)
오늘 시간이 나서 잠시 병원에 들러 보았습니다
기분이 참 묘~한게 ㅇㅅㅇ;;; 그래도 지 핏줄이라고 닮기는 닮았던데-_-
도대체 고등학생 주제에 어떻게 키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ㅠ ㅠ
뭐 실업계니까 대학진학 안해도 어떻게 어떻게 풀어나갈수는 있겠지만
애 키우는게 어디 장난입니까-_-
...ㅇㅅㅇ;;

참으로... 뭔가 엇나가고 있네요 'ㅁ'
어쨌든, 애기는 귀여웠습니다.(<-이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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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닭둘기 2005.09.20 00:10
    내 초등학교 동창 애기...돌이었다 -_-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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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를분실했음 2005.09.20 00:49
    세상에나.....
    니 친구가 키우는게 아니라 엄마아빠가 키워주실 것 같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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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er.D 2005.09.20 00:53
    어딜가나 있구나 저런 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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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roy_ 2005.09.20 02:00
    헉 .... ! ....... 놀람의 감탄사밖에 ;;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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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zuki 2005.09.20 03:42
    와...빠르네요.. 그래도 제친구 처럼 군대가있을때
    헤어진 여자친구가 애낳았다고 전화 온거보다는 낫네요(정말 불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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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민[Move] 2005.09.20 09:58
    그 두분도 생각을 하고 낳았겠죠. 물론 그 두 부모님도 어쩔수 없었지만 허락을 하셨을테고.
    두분이 행복하게 사시도록 옆에서 도와주시는것도 친구아니겠습니까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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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빈군 2005.09.20 10:39
    헤에... 왠지 멋진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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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5.09.20 12:14
    와아-.소설같은일이 정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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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2005.09.20 13:06
    하루에도 엄청난 생명들이 낙태로 사라져가는 현실을 감안하면,
    그래도 저 분들은 정말 대견하신 분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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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괭이눈 2005.09.20 14:58
    오오...그래도 끝까지 낳았다는 게 참 훌륭하시네요. 저출산시대에 노동력 증가와 사회 유지를 위해 그 분들은 어릴 적부터 그렇게 헌신을...애 낳는 다는게 엄청난 책임감이 뒤따르는 건데... 잘 키우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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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월 2005.09.20 15:37
    우오오 행복했으면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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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5.09.20 16:46
    아..책임이 동반된다면....머릿속으론 이런생각을 하지만..
    정말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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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you 2005.09.20 16:54
    어머나... 행복하게 잘사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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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5.09.20 21:06
    아..............뭐랄까...이미 한생명이 나온상황....제발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그리고 아가야. 세상에 나온걸 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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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백 2005.09.20 22:59
    저도 저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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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5.09.21 13:17
    헛; 실제로 있구나...=_=
    그 아이 부모님(친구부부?)이랑,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이쁨받고 잘 크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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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雅紀ネコ:D 2005.09.21 14:23
    전 이런 면에선 조금 보수적이라... ;;;
    뭐라 말을해야 할지..난감....-_-;
    아이는 엄마 아빠 밑에서 잘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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