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as infinity의 내한이 소원이었는데 말이죠

언제 우리 나라에 오게 되면 만사를 다 제쳐놓고 가겠다..!

하면서 살고있었습니다.-_ㅠ 언젠간 오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말이죠.

일본 아티스트중에 앨범안에 실린 노래들 거의 다 외우고 따라부르고

하는것이 가능한건 DAI밖에 없었는데 ㅠ_ㅠ

이렇게 갑자기 해산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정말 팬심에 커다란 상처를 남기는군요. ㅠ_ㅠ

뭐 주변사람들은 나중에 더 좋은 아티스트가 나와 다시 귀를 즐겁게 해주겠지..

라고 이야기하며 저를 달래주고는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막막하기만 합니다.


나중에 열리는 고별공연이었나요?

해산 이후에 다시 뭉쳐 한다는 그 공연말이죠.

그거라도 무리해서 다녀와야 하는걸까요.. ㅜ_ㅜ

아 어쨌든 너무너무 슬프고 타격이 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