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02 추천 수 0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소심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구............

정말 상처 잘받는 성격의 소유자랍니다.................ㅜ.ㅜ

전 왜 이런 성격을 가지고 태어난 걸까요!!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일때문에 정말 기분이 나쁘네요..

제 뒤에 앉은 여자애가

지금까지 뭐 잘 지내왔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저보고

  "지수 싫어 ~지수 싫어~" (제이름이 지수랍니다.....;)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뭐 장난이겠지..... 하고 생각하고

"뭐야!" 뭐 이런식으로 넘겼어요,.

하지만...........

영어시간전에는 막 " I hate 지수" 막이러고!!!

솔직히 진짜 열받아가지고 패부수고 싶었지만..

뒷감당을 생각하자니.. 참...

그리고 계속 태클을 거는거에요! 진짜 짜증나서 죽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제가 엄청 구린 표정으로  하지말라고 기분나쁘다고 했더니

막 "지수 삐졌어? 삐지지마~ 지수 좋아, 지수 좋아~ "  막이러는거에요!!!

앞으로 걔랑 어떻게 보내야 할 지 참 막막합니다.....

대놓고 욕할수도 없고...... 도덕숙제도 같이해야하는데.......

진짜 할 말을 제대로 못하니까 속으로 엄청 쌓이고..

저도 할 말좀 제대로 해보고 살고 싶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 흑흑흑흑흑흑

그리고 다른 애들같으면 이런일 확 잊어버렸겠지만

전 끊임없이 생각납니다...........  내가 왜 그때 이말을 못했지? 막 이러면서요..

아....... 미치겠어요........ 흐엉엉
  • ?
    쇼넨요 2005.09.16 15:15
    뭐하는 애 인지 -_-;;;;

    신경쓰지 마세요~

  • ?
    이응이응♡ 2005.09.16 16:11
    꼭 그런애들이 있죠;ㅂ; 진짜 신경쓰지 마세요!! 햇살이♡님 속만 상하구..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 ?
    아유아유 2005.09.16 16:22
    저는 할말 다 하고 살아서;; 싫으면 티가 확 나거든요^^;
  • ?
    블루밍밍 2005.09.16 17:17
    앗, 저와 같은 성격 ㅠㅠ 정말 피해본것도 많아요~

    그나마 님은 학교지만... 회사에서 이러는 저는 ㅠㅠ
  • ?
    발에쥐나 2005.09.16 17:35
    저도 그래요. 그치만 얼굴에서는 표시를 내서 소심한거 다 티내죠 ㅡㅠ
    저도 제성격 너무 싫어요!! 그치만.. 그친구 신경쓰지 마세요~
    전 그래서 모든일에 관심을끌 작정.. =_=
  • ?
    Happy랄라♬ 2005.09.16 18:21
    그냥 귀여운척 하는고만 ~ 이렇게 생각하세요 ㅋ 왜 두번씩 말하는거야 -_-
  • ?
    아유♡ 2005.09.16 19:28
    저도 그런성격의 소유자;;
    너무 슬픔ㅠ_ㅠ
  • ?
    착한여자 2005.09.16 19:44
    저는 그럴땐 한번 심각하게 엎어야 해요 =_=;; 제 성격은 다혈질이라 .. ;
    그럴땐 딱 잘라서 심각한 얼굴로 진지하게 한마디 해주셔야해요
    "니가 이러는 거 싫어. 그만해" 라는 식이라던가, 뭔가 진지함이 있어야 그사람도 정말 화났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기 때문에 .. 아니면 아예 말 걸어도 없는 척 +ㅁ+ ; 제가 좀 잔인하게 하는 편이라..
  • ?
    유혈낭자 2005.09.16 21:42
    하하하...
    저는 만약
    "XX 싫어~ XX 싫어~ "
    계속 이러면
    "나도 너 싫거든"
    이럴 사람이죠^^
    진짜 싫어하면 무시하지만
    적당히 싫으면 같이 씹어줘요 ^^
    그럴땐 오히려 싫은 티를 팍팍 내세요
    그래야 상대방도 부담갖겠죠
  • ?
    hezrou 2005.09.16 22:03
    중요한건 잊고 싶은데 잊어지지 안는다는 거죠..;
  • ?
    푸고 2005.09.16 23:10
    저도 제가 싫어요.ㅠ_ㅠ
    잊고 싶은데 잊혀지지 않는거 왕동감 ㅠ_ㅠ
  • ?
    ユキ 2005.09.19 13:51
    저는 싫은게 있음 확 말해버리고 하는 성격이라서..
    유치해서 불쌍하다는 얼굴로 재밌냐고 반문해봐요..
    당하고만 살수있나요. 가능한한 제일 비꼬는 형식으로 받아치면 좋은텐데..
    괜히 시무룩한 얼굴보이면 더할지도 몰라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453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880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5068
30559 이어폰의 생명 36 악당 2005.09.16 1440
30558 12인조 그룹 드디어 10월에 데뷔를. 57 케이꼬★ 2005.09.16 5810
30557 음악방송 들으시면서 하세요~ C-Mate 2005.09.16 1650
30556 예고했던 대로... 4 재빈군 2005.09.16 1681
30555 이젠 추석 노가다단에 끼이는 .. 5 착한여자 2005.09.16 1534
30554 <찰리와 초콜릿 공장> 보고왔습니다! (스포X) 10 루화(淚花) 2005.09.16 1544
30553 오늘자 오리콘 챠트~!! 35 yuina 2005.09.16 1449
30552 다시 막 링고사마가 좋아시기 시작했어요 ♡ 2 구실장군★ 2005.09.16 1238
30551 트랙스 이번 싱글과 잔느 Joker 라센에 대한 잡담. 5 canary 2005.09.16 1584
30550 일본음악악보 , 2 퓨어시린 2005.09.16 1657
30549 형사 보세요 14 Shevchenko 2005.09.16 1374
30548 <오오쿠> 주제가 부르는 동경사변 15 롤랑 2005.09.16 1788
30547 오늘 한 바보짓-_-; 5 Really 2005.09.16 1467
30546 정말인가요!? 4 vria 2005.09.16 1679
30545 지음아이 여러분~~ 12 雅紀ネコ:D 2005.09.16 1601
30544 한국 가요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은....... 8 타마♪ 2005.09.16 1502
30543 10/19 (수) DEF.DIVA 1st싱글 「好きすぎて バカみたい(가제)」 6 Shevchenko 2005.09.16 1690
» 소심한 성격 정말 싫어요!!! 12 햇살이♡ 2005.09.16 1502
30541 あける와 ひらく의 차이를 알려주세요...; 2 KidUnStaR 2005.09.16 2858
30540 어흑... 야간알바 나빠요...ㅠㅠ 8 만담 2005.09.16 1496
Board Pagination Prev 1 ... 1137 1138 1139 1140 1141 1142 1143 1144 1145 1146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