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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년 열일곱살인 .. 그러니까 89년생인 고2여러분들 , 있을겁니다.

저를 포함한 제 친구들중에도 89년생이 여럿있답니다,,

그런데 제 친구가 인터넷에서 알게된 79년생 오빠와 사귀겠답니다;

전 만류했죠,,

제가 올해 25된 오빠가 있는데 오라버니왈,


"X 달린 놈이 어린여자 찾으면 그건 그여자가 이뻐서 그런게 아니라 딴마음이 있어서 그런거여" 라고...


그말을 인용하여 열심히 설득했건만..-_ㅠ

오늘로써 사귄지 일주일이 되는 친구는 고3이 낼모레 <-는 좀과장..이지만

라는 고2같지 않아요-_-;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도 적어지고 맨날 야자 땡땡이 치고

예의 그 '오빠' 와 놀러다닙니다..

흑흑,, 제가 좀 보수적인가요? 제 친구가 성인이라면 10년 이상차이나는 커플도 이해하겠지만

아직 학생인데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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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期後 2005.09.13 09:15
    꼭 이상한 맘을 가진 사람만 있는건 아니죠...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봐 줄수 도 있지 않나요?..
    물론 나이차가 문제겠지만 둘다 20대가 넘어가서의 10살 차이 연애가 아니라서 좀 더 걱정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저의 경험으로는(저도 79년생;;) 남자보다 여자들이 연애를하면 친구들을
    좀 덜 만나더라구요...이것역시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제 주위 여자친구들은 거의 그렇더군요.
    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여겨지는.. 그리고 친구분이 아직 고2라고는 하지만 요즘 고2면 알거 다알고 지킬거 스스로 지킬수 있는 정도가 아닐까 라고 믿는데... 넘 걱정 마시고 친구분을 믿고 차라리
    님이 친구보고 그 남자친구 한번 같이 만나보자고 해서 어떤 사람인가 파악해보는 것도 친구로서
    해줄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도 싶네요..흠 지금까지 주절주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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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D™ 2005.09.13 10:29
    10살차이가 문제가아니라 어른이 미성년자를 데리고논다는게문제인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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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madism 2005.09.13 10:41
    22 살 대 32 살이면...그런가보다 하겠지만, 17 대 27 이면...
    뭐, 나이에 관계 없이 사랑은 분명히 가능하겠지만, 혹시라도 어린 친구가 나중에라도 상처를 받지는 않을까가 조금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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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2005.09.13 11:17
    세대차이라는게, 생각보다 무서우니까. 아마도 오래가지는 않겠지만.
    으음...어렵네요. 제 생각도 오라버님과 거의 같아요. 정말 친구분을 좋아하셔서가
    아니라, 어린여자이기 때문인거죠. 왠지 크게 데일듯한 예감. (너무 비관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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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 Dust 2005.09.13 13:46
    정말 서로 좋아하는 것이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문제가 많지요.
    냉정히 잘 생각 해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흠...아니면 직접 친구의 삼촌뻘되는 그 남자친구를 직접 만나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흐음...근데 솔직히 그리 좋게는 안보이네요..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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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이 2005.09.13 16:18
    야자도 땡땡이 치고 그러다보면 공부에 지장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나이차이도 그렇긴하지만, 무엇보다 공부에 방해가 될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 ?
    아유♡ 2005.09.13 16:39
    그건쫌 문제가 많네요;
    뭐 성인이라면 그려려니 하겠지만;
    공부에도 지장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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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ODE 2005.09.13 17:09
    저도 79년생... 그런데 벌써 10살차이군요 orz
    저도 보수적이라 그런지 몰라도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친구와 사귄다는 분도 진짜 좋아하는 건지 좀 그런게... 진짜 좋아하는 거면 땡땡이 못치게 하고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야하는데 그냥 두는 걸 보면... ㅡ.ㅡ 친구분이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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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5.09.13 19:01
    뭐 제가 봐도 오래갈것같진 않지만 조심은 시키세요.

    뭐니뭐니해도 미성년자잖아요. 딴마음까진 모르겠지만 제친구였으면

    무슨짓을 해서라도 잡아둡니다. 저도 나쁘게만 보이네요...조심시키십시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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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zini 2005.09.13 20:17
    저도 좋게는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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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으는치킨런 2005.09.13 20:19
    음...솔직히 그냥 만나서 좋아해서 사귀는 것도 반대할까 말까인데
    인터넷이라면 더더욱 걱정이 되네요=_=;저도 89년 고2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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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송이 2005.09.13 20:26
    나이차가 문제라기보단 여자분 나이가 좀 걸리네요... 아주 특이한 경우가 아닌 이상 -_-;
    어릴 때는, 특히나 미성년자는 나이차 많이 나는 상대랑 사귀어서 좋을 게 없어요.
    이 글 읽으니까 갑자기 떠오른 얘기지만... 제가 중학교 때 알던 한 친구는 중학생인 자기 친구랑 만나는 대학생 오빠를 정말 싫어해서 해코지를 했었어요 -_-;; 차를 부쉈다더군요;; 이렇게 극단적으로 나가시라는 얘기가 아니고요 ^^; 주위에서 어떻게 보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 ?
    쯔요노아이♡ 2005.09.13 20:31
    나이차에 관해 좋고 나쁨은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친구분께서 이제 고3이 되서 대학 준비해야하는데,
    야자 빠지고 공부도 안하고 한다면 , 결국 남자분과
    헤어지게되면 친구분께는 남는게 없게되겠죠.
    헤어지라는 설득보단, 대학문제라던가, 친구문제라던가에
    대해서 상담을 해보시는게 ;
  • ?
    +MIYA+ 2005.09.13 22:21
    나이를 떠나서 자기가 해야할일 이나 자기 생활을 지키지 못한다면
    그상대는 마이너스예요.
    저도 어릴적부터 10살 이상 차이나는 남자와 사귀고 해봤는데
    전 정말 여러가지를 배우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전 아직도 나이 많은 사람이 더 편하고 좋은게 있습니다.
    그 남자 나이가 27이면서 자기 여자친구 생활을 망가트리고 싶을까요..
    그남자는 글렀어요~
  • ?
    세어 2005.09.13 23:20
    나이차가 문제가 아니라 '미성년'이라는게 걸리네요.
    거기다가 고등학생이시라면 적어도 자기 할일은 하면서 하시는 게 그래도 낳을텐데=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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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란 2005.09.13 23:28
    여자애가 불쌍하네요..
    원조교제잖어 -_-;; 나이차가 그렇게 벌어져 버리면;;

    여자애가 데이트 비용을 대게 하면 헤어지기 쉬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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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 2005.09.13 23:43
    여성분이 10살이 어리다고 들으면 저도 조금 많이 걱정이 되깁합니다. 우선 나이차가 가장 크고 남자분의 나이가 좀 있기 때문에 여자분과의 생각이 전혀 다를수가 있다는거죠. 주위에 5살~6살 차이가 나는 커플들이 3명 정도 있는데 조금 여자쪽이 많이 힘들어해요. 그래서 추천 하고 싶지는 않는 그런 상대네요.
  • ?
    발에쥐나 2005.09.13 23:57
    정말 여자분께서 20살만 됐어요 걱정 덜할텐데..
    학생이시고 중요한 시기이신데 저도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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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스트루들♡ 2005.09.14 15:56
    성숙하지않은때에 사귀면 여자분이 상처를 많이 받을것같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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