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38 추천 수 0 댓글 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내가 요즘 나에게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은...

너는 도대체 왜... 인간으로 태어난 거지???

라는 질문... 왜??? 어째서??? 그 많은 동물중에...

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고 말썽도 많은... 인간이지???

내가 전생에 도대체 얼마나 큰 죄를 지었길래???

왜 인간이라고 하는 동물중에 가장 사악하고

잔인한 동물로 태어난걸까???

그리고 또 한가지...

나를 둘러싸고 있는 너희들은 누구지??? 라는 생각...

나에게 원하는 게 뭐야??? 나에게 붙어있음으로 너희들이 얻어가는

것이 있어서 내게 붙어있는거야??? 친한척하면서???

진짜 친구란건 뭐지??? 그럼 가짜친구도 있는거야???

나에게 인간관계란 금전적인 인간관계가 아닌 인간관계란건...

지금껏 단 한번도 없었는데... 너희들은 나의 무엇을 보고

나에게 접근한거지???

날 둘러싸고 있던 수많은 것들이 떠나가면서 나는 느꼈어...

난... 결국 혼자라는 걸... 지금 날 둘러싸고 있는 껍데기뿐인

너희들도... 결국엔 그렇게 될거야... 그렇지???

두고 봐... 내 말이 정확하다는걸... 머지않아 보게될거야...

그럼 넌 또다시 상처를 받겠지... 인환아...

하지만... 넌 강한 인간으로 자라게 될거야... 히로유키...

이제 인환이란 녀석은 죽고... 네가 남아 마저 그리게 될

이 그림은... 분명 지금까지와의 그림과는 다른...

아주아주아주아주 화려한 그림이 될거야.. 아니 그렇게 되야만해...




저의 고민... 일부분... 뽑아봤습니다...

이번엔 어떤 답변들이 달릴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이것이 인생에대한 진지한 생각이라면... 전 아예 생각따윈 하지도 못할 무생물이 되고싶습니다...

역시... 정신병원부터 가봐야하는걸까요^^

요새 싸이에 이런글들만 잔뜩 올려놓고있으려니까... 학교에 아는녀석하나가... 한글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가끔 되지도않는 일본어로도 글씁니다만...

오늘 올린 글 내용 발췌해봤는데... 어떤가요???
  • ?
    SB 2005.09.13 00:37
    이런 진지한 생각을 하는 것도 좋지만 인간은 외로울 때 철학적인 사고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주변에 좋은 친구를 두시던지 예쁜 사랑을 시작해 보세요.

    자신에게 자신이 없으면 자신을 가꾸려고 노력해 보세요.
  • ?
    곰뎅이 2005.09.13 00:38
    =ㅂ= 고민도 좋지만, 세번이상 생각해서 안풀릴 문제면 접고 사는게 좋은데요 ㅡ_ㅡ
  • ?
    icelolly 2005.09.13 00:38
    아...어렵네요.
    아직 학생이신데 인생실패한 못난이라니요....
    사실 따끔하게 말하자면 삶에 치여서 바쁘면 저런생각이 안난다는거예요.
    어쨌튼 조금더 채찍질해서 바쁘게 살아보도록하세요. 파이팅이요!!
  • ?
    懶怠 2005.09.13 00:39
    내가 싫어하는 일은 남도 싫어한다
    의 법칙에 맞춰서
    누구나 그런 생각을 다 한번씩 하죠^^;
    그럴때마다 넘겨버리는 방법은 각자가 다르지만
    저같은 경우는 사람의 정신을 파헤치는 심리학에다 그 기준을 둡니다
    역시 사람의 정신세계란 파헤쳐볼 가치가 있는 거죠 =ㅁ=;
    전 님도 연구해보고 싶어졌 <-탕탕
  • ?
    아리엘 2005.09.13 01:03
    일단 한숨돌려보세요
    그러면 같은 문제라도 조금은 달라지게 느껴질꺼에요
    그리고 너무 깊고 무겁게 생각하시는것보다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많이 하시는편이 더 좋을것 같아요
    요즘 저도 점점 우울하고 무거운것만 생각해서 많이 우울해요;ㅁ;
  • ?
    KidUnStaR 2005.09.13 01:04
    아직 사춘기시군요...

    질풍노도의 시기가 끝나기만을 기다리세요 ^^;

    고민도 한때입니다.

    혹시라도 사춘기와는 관련없는 연령대의 분이시라면 죄송...
  • ?
    Angel Dust 2005.09.13 01:20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노래를 듣다보면 무언가 가슴에 와 닿으실 것 같네요.
    허허허=_=
    그런데 저런 생각도 어느 정도 했을때나 심각하지 매일 매일 하다 보면
    어느센가 무덤덤 해 집니다.
    뭐 제 경우가 그렇습니다만..
    그냥 현실을 받아 들이기는 뭐 하다면 즐기세요.
  • ?
    LEE 2005.09.13 01:32
    개인적으로 저렇게 아무런 발전 가능성없는 심각해 보이는 듯한 고민 정말로 증오합니다.;
    더이상 저런 고민을 하고 싶지 않으신건가요? 그게 참 궁금하군요.
  • ?
    이찌방쯔요♡ 2005.09.13 03:08
    '실패한 인생은 없어요'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 ?
    히라마사 2005.09.13 08:00
    고민도 생각도 아무것도 남지 않았으면 하는게 지금의 바램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역시... 제가 원하는 답은 나오질 않는군요... 흠... 여기분들에게 제가 너무 무리한 기대를 했나봅니다... 심각해보이는'듯'한 고민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차라리 무생물이 되고싶은심정 정도...??? 생각이 너무많아서...
  • ?
    달의바다 2005.09.13 09:27
    저도 저렇게 생각한때가 있었는데...어찌됐건 결국 자신의 문제니

    남이 답을 줄수는없죠.

    하지만 말씀드릴수 있는건 정말로 한때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요.
  • ?
    혼쟈니8 2005.09.13 12:57
    혼자 생각하고 혼자 단정짓지마세요-_-
  • ?
    rena 2005.09.15 04:04
    그래도 성공한다고 자꾸 반복하여 살다보면 성공한답니다^^
    정말 말이라는 거 무시못해요
    자신을 자꾸 그렇게 반복하여 물음표를 던지다간
    답을 찾기전에 거기에 세뇌당하여 물음표가 아닌 마침표를 찍기마련이니까
    긍정적인 생각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
    쩝쩝이 2005.10.20 22:32
    그런 정상적인 껍데기하나 얻지못하여 세상에서 버림받는사람들도있습니다만..
    그 사람들은 포기하기보다는 딛고 일어서지요.(비록 소수일지라도.)결론은 아직 이런 말을 하기에는
    우리는 너무 정상적이라는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396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823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5012
30459 오빠가 군대갔어요- 1 레몬홍차 2005.09.13 1641
30458 ...정말 미치는줄 알았어요-_- 8 시밭 2005.09.13 1737
30457 2차 수시 질렀습니다... 11 『翼兒』 2005.09.13 1651
» 인생실패한 못난이의 푸념 한번 읽어보시겠습니까??? 14 히라마사 2005.09.13 1438
30455 인증 어떻게 받는건가용..? ^^;; 2 폭발 2005.09.12 1354
30454 훗훗 소개팅하고 왔습니다~ 6 icelolly 2005.09.12 1279
30453 제 친구가 쟈니스 쥬니어와 같은 반이예요! 9 우유 2005.09.12 1614
30452 수시...결국 포기 6 Deneb 2005.09.12 1496
30451 증발 2 퓨어시린 2005.09.12 1449
30450 헉헉..힘들었답니다. 1 촛불하나 2005.09.12 1523
30449 윤하가 인기를 끄는 이유?? 25 KidUnStaR 2005.09.12 1481
30448 Will...표절 시비 있네요. 9 BoAが好き♡ 2005.09.12 1581
30447 완전 노 매너인 사람!! 7 악당 2005.09.12 1298
30446 학사모 썼습니다;ㅁ; 3 Cherish 2005.09.12 1202
30445 윤하의 첫번째 앨범이 라센으로 나올까요? 9 가와이시아 2005.09.12 1543
30444 흠...... 좀이따 일본어 뱅크가는군요............................. 1 Asterisk 2005.09.12 1663
30443 중독성 채널 onstyle 18 유샤이키 2005.09.12 1397
30442 클박 속도 정말 짜증나는군요.. 29 moonkist 2005.09.12 1320
30441 제가 수시를 쓰려고 하는데요... 4 ★LO]川嶋あい[VE★ 2005.09.12 1426
30440 자드 이번앨범에 수록된 노래 Good Night SweetHeart~ 2 Musiclover 2005.09.12 1479
Board Pagination Prev 1 ... 1142 1143 1144 1145 1146 1147 1148 1149 1150 1151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