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실패한 못난이의 푸념 한번 읽어보시겠습니까???

by 히라마사 posted Sep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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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나에게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은...

너는 도대체 왜... 인간으로 태어난 거지???

라는 질문... 왜??? 어째서??? 그 많은 동물중에...

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고 말썽도 많은... 인간이지???

내가 전생에 도대체 얼마나 큰 죄를 지었길래???

왜 인간이라고 하는 동물중에 가장 사악하고

잔인한 동물로 태어난걸까???

그리고 또 한가지...

나를 둘러싸고 있는 너희들은 누구지??? 라는 생각...

나에게 원하는 게 뭐야??? 나에게 붙어있음으로 너희들이 얻어가는

것이 있어서 내게 붙어있는거야??? 친한척하면서???

진짜 친구란건 뭐지??? 그럼 가짜친구도 있는거야???

나에게 인간관계란 금전적인 인간관계가 아닌 인간관계란건...

지금껏 단 한번도 없었는데... 너희들은 나의 무엇을 보고

나에게 접근한거지???

날 둘러싸고 있던 수많은 것들이 떠나가면서 나는 느꼈어...

난... 결국 혼자라는 걸... 지금 날 둘러싸고 있는 껍데기뿐인

너희들도... 결국엔 그렇게 될거야... 그렇지???

두고 봐... 내 말이 정확하다는걸... 머지않아 보게될거야...

그럼 넌 또다시 상처를 받겠지... 인환아...

하지만... 넌 강한 인간으로 자라게 될거야... 히로유키...

이제 인환이란 녀석은 죽고... 네가 남아 마저 그리게 될

이 그림은... 분명 지금까지와의 그림과는 다른...

아주아주아주아주 화려한 그림이 될거야.. 아니 그렇게 되야만해...




저의 고민... 일부분... 뽑아봤습니다...

이번엔 어떤 답변들이 달릴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이것이 인생에대한 진지한 생각이라면... 전 아예 생각따윈 하지도 못할 무생물이 되고싶습니다...

역시... 정신병원부터 가봐야하는걸까요^^

요새 싸이에 이런글들만 잔뜩 올려놓고있으려니까... 학교에 아는녀석하나가... 한글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가끔 되지도않는 일본어로도 글씁니다만...

오늘 올린 글 내용 발췌해봤는데...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