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의 모 학교에 수시를 써볼생각으로 선생님을 찾아갔더니 안되겠다는 말 없이 바로 상담을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좀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학교..자기소개서와 함께 학업계획서를 내라는데...
마감일은 15일, 시골에서 보내는데 배달되는데 걸리는 시간 이틀정도 하니 시간이 너무 빠듯하더군요..
결국..내일까지 모든것을 준비해야한다는 소리인데..저는 오늘알았거든요-_-
주말에 우연치않게 될수있는 학교를 찾았고 설마해서 선생님과 상담을 했던거였는데...
하루종일 고민하느라 수업도 제대로 못받고 머리만 아프고...
결국 수시 포기했습니다-_-엉엉엉엉ㅠ00000000ㅠ
선생님도 뭐라 할 말은 없었는지 잘 할수 있으거라며 정시를 노리라고 하셨지만..
내가 잘 나오면 이러겠냐고요ㅠ000000ㅠ
거기에 그 학교에 원서 낼지 고민이라고 친구에게 말했더니 그 친구왈 "그 학교가 낮긴하지"< -_-
다른친구에게는 만점에서 점수가 약간 모자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라 하니 "안될걸"만 계속 연발-_-
정말 빈정상합니다. 원래 이때가 되면 다들 날카로워진다지만 이건....
정말 눈물나더군요. 내가 그런 무시를 받으며 살아야하나...-_-
하아...정말 맥빠지는 하루입니다.
좀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학교..자기소개서와 함께 학업계획서를 내라는데...
마감일은 15일, 시골에서 보내는데 배달되는데 걸리는 시간 이틀정도 하니 시간이 너무 빠듯하더군요..
결국..내일까지 모든것을 준비해야한다는 소리인데..저는 오늘알았거든요-_-
주말에 우연치않게 될수있는 학교를 찾았고 설마해서 선생님과 상담을 했던거였는데...
하루종일 고민하느라 수업도 제대로 못받고 머리만 아프고...
결국 수시 포기했습니다-_-엉엉엉엉ㅠ00000000ㅠ
선생님도 뭐라 할 말은 없었는지 잘 할수 있으거라며 정시를 노리라고 하셨지만..
내가 잘 나오면 이러겠냐고요ㅠ000000ㅠ
거기에 그 학교에 원서 낼지 고민이라고 친구에게 말했더니 그 친구왈 "그 학교가 낮긴하지"< -_-
다른친구에게는 만점에서 점수가 약간 모자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라 하니 "안될걸"만 계속 연발-_-
정말 빈정상합니다. 원래 이때가 되면 다들 날카로워진다지만 이건....
정말 눈물나더군요. 내가 그런 무시를 받으며 살아야하나...-_-
하아...정말 맥빠지는 하루입니다.
그치만 후회해도 달라지는건 없으니 마음 추스리시고
정시를 향해 고고! 하시는 수 밖에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