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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까지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ㅠㅠ

진짜 이젠 공부를 안하는 대학생이어서 그런건지, 기억력도 정말 안좋아지고 개념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해요..

심각한 건망증은 뭐 방에 두고 나와서 찾으러 갓다가 또 잊는거야 부지기수이고,

정리까지 안해서 찾다 짜증만느는게 요즘이에요~

그런데다 기본으로 외워낫던 영단어..정말 심각하게 기본 너무 쉬운 영단어의 스펠링조차 엇갈리는 정도-_-..(군대 갓다온것도 아닌데 말입니당..)

정말 최근에 손예진씨 나왓던 영화의 병 알츠하이머, 즉 치매에 걸린게 아닐까 의심할정도였던건,,

비빔면을 끓이다가 글쎄 냄비만 옮기고 계속 가스렌지의 불을 안껏더군요..

그리곤 세-네시간 넘게 그렇게 둔채,외출햇다 나갓다오니 엄마아빠의 경악스런 표정과 함께 맞이해야 했습니다..=_=

치매의 개념이 사람을 못알아보고 뭘 못하고 등등이지만 전 그 영화의 '젊은'나이에 '자꾸 무언가를 잃어가는 것' 그게 저와 비슷한 점이라고 집어말할수 있다는..(자랑이냐;)

아아,,진짜 어쩌면 좋을까요..

친구들은 갑자기 받는 스트레스의 과다량이라던가 너무 머리를 안써서라는데,단지 그원인과 해결책인걸까요?

그럼 공부를 하고 스트레스를 적게 받아주면 나아질까요..ㅠㅠ근데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네요..

뭔가 좀 더 제가 공감하고 실천할수있는 해결책이 없을런지..물론 위에 두가지 방법도 충분히 실현해야겟다 맘만 먹고 있지만..''


정말 20살이라면 풋풋한 나이로 취급받고 동갑 연예인들은 막 젊음의 열기가 샘솟는다는등의 자막을 보곤하는데..(근야 방송띄워주기이긴하지만..) 저 사람들은 저렇게 힘이 넘치는데 왜 나만 이럴까 싶은-_-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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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피림 2005.09.11 23:32
    ( ..) NDS용의 어른을 위한 뇌 트레이닝 이라는 소프트가 ( ..)
    -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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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 Dust 2005.09.12 00:01
    뭐..저도 20살 밖에 안됬지만서도...
    고2였나..고3때..
    리모컨 손에 들고 30분 정도 리모컨 찾아 다닌 적 있었어요..ㄱ-
    (기억력과는 다른 건가..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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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2005.09.12 00:18
    저도 머리에 헤어밴드 하고선 그걸 모른채 헤어밴드 찾아 온 집안을 방황할때가...-_-
    에이 너무 신경쓰진 마시고 그냥 편하게 지내세요~수험에 관련된 지식은 원래
    대학생 되고 나면 빠른속도로 사라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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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YA+ 2005.09.12 02:12
    그걸 알았음 이렇게 살았게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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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5.09.12 03:09
    네피림/저 맨날 그 소프트 씨엠 보면서 이번엔 꼭 풀고말겠다!!
    라고 열의에 불태우지만 여태껏 한번도 못풀어봤습니다..-_-
    항상 그 맨트죠... 뇌 사용 부족..ㅠㅠ;;; 그 소프트 왠지 유용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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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뉴 2005.09.12 03:29
    저도 그래요..; 집 여러번 태울 뻔했죠..;;
    긴장을 늦추고 살아서 그런 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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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ina 2005.09.12 09:27
    음.. 저도 늘 그래서.. 조금의 노이로재 현상이.. 깜박하는거 아니까... 외출했다가... 금새 다시 집에 들어와서 확인하고.. 다시 나가서 내가 확인했었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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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연 2005.09.12 10:30
    전 건전지 충전 하다가 집 태울 뻔 까지 간적이....여러번....-_-;; 참고로 고3입니다 꺄~~>_<
    집에 돌아오니 건전지가 이상한 거품을 흘리더군요...ㅠㅠ 그러다 언젠 건전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적...무서운 마음에 쓰레기 봉투에 버리고(다행이 폭팔 까진 아니였어요) 슈퍼로 가서 바까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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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lolly 2005.09.12 11:24
    다들 양호하시네요.
    전 단어가 기억이 안나요. 항상 대화는 대명사로 시작해서 대명사로 끝납니다.
    그거있잖아...거기...그그그.....거기서 모했는데......
    정말 다들 알아서 들어줘서 감사할 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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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풍적 인기의 뇌형제.....
    '토호쿠대학 미래과학기술공동연구센터 카와시마 류타 교수 감수 뇌를 단련하는 어른의 DS트레이닝'
    (통칭 뇌 어른)

    '유연한 머리학원'
    (통칭 뇌 학원)

    슬슬 전자 정도는 사 줘볼까.....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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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혈낭자 2005.09.12 13:06
    저도 그렇지요.
    공부를 하세요.
    저도 요즘 일어랑 영어랑 3년만에 다시 공부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뭔가에 집중할만한게 있으니까 좀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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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하신몸v 2005.09.12 13:09
    치매에는 고스톱이 최고입니다-ㅂ-;
    무언가 머리를 계속 쓰는 일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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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自由が丘 2005.09.12 14:12
    고스톱을 배워야하는것인가--??저도 요즘 정말 건망증이 심해서 큰일입니다 어찌해야할까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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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ru 2005.09.12 14:55
    우리머리의 한계 ㅠㅠ 따른게 축척되면 다른건 다 지워져 버리는 이 간단한 정리의 원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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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애건 앨리 2005.09.12 15:14
    저도 놔세포 복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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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 / '놔'세포에 올인.

    =============================

    정말로 복구가 필요함을 역설하시는 이 센스.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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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あい 2005.09.12 22:42
    저도 건망증 정말 심해요.
    건망증이라기 보다도.. 망각이라고나 할까요?
    '이건 꼭 기억해야지' 하고 굳게 결심한 것 이외에는 생각이 전혀 안 날 정도에요.
    심각하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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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송이 2005.09.13 20:59
    건망증은 대부분이 심리적인 요인이라고 했던 것 같고요~
    갓 스무 살이시면 아직 뇌발달이 덜 끝난 나이입니다 -_ㅠ 죽어라 공부를...
    성인 초기가 지나면 뇌 부피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난감한 녀석이죠.
    머리를 계속 쓰면 기억력 저하는 많이 늦출 수 있는 걸로 압니다~
    저 역시 알면서도 실천은 안 하고 있지만요 -_-;
    1년이 갈 때마다 옛날만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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