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0 22:58

오랜만이에요.

조회 수 1215 추천 수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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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숙사는 힘듭니다.
이제 추석이 다가오는데
옆구리는 시린데...(뭔상관?)


crazysoul1011@hotmail.com

제 msn이에요.

친구겸제이팝(여자 아티스트위주)을 공유받고 싶어요.

이글 역시 공유글은 아니에요.

위와같이 옆구리가 시려서 여자아티스트 누님을 애인삼아..들을려는데

막상 여자아티스트 폴더를 정리하고보니......

참 절망적이더라구요.

.....


그래서 도움을 요청...(웃는다.)
하나도 모르거든요. 제이팝...;ㅁ;(운다)


어쨌든 그것은 그것이고..

요즘 날로 날로 춥다가 낮에는 ..........찌네요..

........이걸로 시작할 이야기는 없구요.(한번 꺼내본것임)

(횡설수설)

본론은요.

제가 저번주 일요일 기숙사를 들어갈때 시외버스를 타야했슴다.
근데, 사람들이 꽉차있는거에요.

맨뒷자리에 두자리가 남아서 럭키 해서..
전 아무때나 앉았죠.

근데 맨뒷자리 밑에 어린애를 못보고 그냥 맨 뒷자리 두자리가 남았는데에서 아무데나 앉았는데

아주머니가 막 뭐라고 하는거에요(이어폰꼽고있었음)

뭘까 싶어서 이어폰 빼고 들어보니

거기가 자기 딸래미 자리레요.-┏

속으로는
'니자리 내자리가 어딨냐. 둘중에 하나 앉으면 자기자리지.. 그리고 자리 한자리 남아서 내가 염치 없이 앉은것도 아니고 자리가 두자리가 남아있으니깐 아무거나 찍어서 앉았는데, 뭘 그리 쌩뚱맞은듯한 표정으로 날 보나...'

연배도 많으시고 해서 그냥 네~ 하고 바로 옆자리..-┏에 앉았는데요.
생각할수록, 요즘 사람들은 확실히 너무 이기적이게 되어가는 것같애요.

이기적이라는 단어에 2% 모자란 것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사소한것 하나하나 까지 남을 배려하지 못하는 마음에서는 올바른 시민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이를 들었으면 나이에 걸맞는 행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의식없이 '우리'라는 의식만 강해서 저같은 타인의 생각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죠.

여러분들도 그런적이 없으신가요.
저도 이런말할 처지가 안되서 속으로만 끓었구요.
나도 이제 이렇게 하면 안되겠구나 하는 반성의 계기도 되었답니다.







정말 쌩뚱맞은 주제들이 3개가 나열된 글이군요.

1.오랜만입니다.추석이다가오는군요.
2.옆구리가시리므로 msn추가하셔서 여자 아티스트 제이팝좀 보내주세요.
3.일요일 기숙사들어가다 황당한 사건인데 갑자기 엄숙해지는군요.


[....]

전 아직도 지음아이 부적응아입니다.
  • ?
    道重さゆみ-♡ 2005.09.10 23:12
    난 그전에 msn등록해달라고 글 올렸다가 자진삭제한 아픈 기억이 있지..
    노래는 내가 보내준다 ..;
  • ?
    icelolly 2005.09.10 23:13
    그래도 막판 주제정리라니요!! 친절한 소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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