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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꼭 처음 쓰는 글 같네요

아... 제가 고3오빠를 좋아하는데요 !!!

교회오빠인데.. 쑥쓰러움을 그 오빠가 무지하게 타거든요?

그래서 친하게 지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ㅠ

쑥쓰럼 무쟈게 타는 남자랑 친해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ㅁ+

그리고 고3분들은 어떤 여자를 좋아하세요?

이제 수능도 다가오고 힘드니,,, 잘해주는 사람이 좋을까......

음 잘모르겠어요 ㅠ 이거 두개 다 답해주시면 내일 도움이 될거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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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면증 2005.09.10 20:00
    고3이 아니어서 그만.. 어차피 수험생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수능이 코앞이고 하니 부담안주는 선에서
    격려해주고 배려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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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重さゆみ-♡ 2005.09.10 20:44
    위에분이 거의 다 말해주셨지만.
    음..쑥스럼을 잘 타시는 분이라면..
    부담 안 되게, 옆에 있어 주는게 가장 좋죠 ^-^..
    그나저나 누구인지는 알 수 없지만 남자분 부럽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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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상소년 2005.09.10 23:02
    간단한 대화부터 시작하세요.
    저도 쑥쓰럼많이 타는데요
    친한척하는 것보다.
    차근차근 접근해주는게 불편하지 않고 좋아요[약간 말뜻이 오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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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UnStaR 2005.09.10 23:04
    심하지 않을 정도로만 들이대세요 -ㅁ-
    남자고 여자고를 막론하고 자신에게 관심있어하는 사람에게
    잘 대해주지 않는 사람 없을 겁니다.
    (호감과는 별개의 이야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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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翼兒』 2005.09.11 00:08
    음 저도 쑥스럼 많이 타는 고3남자인데... 퍽!
    친해지는 건 왕도(?)가 없는듯... 그냥 남자쪽은 무감각하게 느낄가능성이 높을듯...
    차근차근 그냥 동성친구 사귀듯 나아가세요 -_-;
    그리고 고3이라고 딱히 무슨 타입이 있는건 아니죠... 그냥 개인의 타입이죠;
    고3이라 스트레스 많이 받을수도 있으니 조심...
    저도 무지 스트레스 받는 편이라 폭발직전의 상황... 지금 수시넣는기간이라서 말이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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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비 2005.09.11 01:30
    저 마침 오빠한테 힘내라는내용의 메일 보냈었는데......
    음 잘한 행동인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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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zrou 2005.09.11 17:09
    연하 안좋아 하는 사람도 있던데...돈 때문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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