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인터넷을 심하게못해서
오늘에야 알았는데요~
메뚜기 자살유도하는 기생충 끔찍하네요. >_<
물에살면서 알을낳으면 그 새끼들이 풀잎같은데 붙어있다가,
그 풀잎을 메뚜기같은곤충이 먹으면요
메뚜기몸에 기생한대요.
그래서 다시 짝짓기할시기가 돌아오면 물로 가야하니깐,
메뚜기의 뇌를 조종해서 물로가게한다음 자살하게끔 한대요.
너무 끔찍하지않나요 ㅠㅠ 그럼 그 몸에서 나와서 다시 짝을찾고~ 이런형태.
요즘 이상한책들을 많이읽어서,
사람에게도 살면 어떻게하나~ 하는 터무니없는 생각이드네요 =ㅂ=;
네마토모프라고 하던데 우리나라에도 당연히 있더라구요.
연가시라고도하던데 비슷한종류인지 같은종류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저는 크기가 작아서 뇌 주변에만 있는벌레인줄알았는데,
크기도 진짜크고 (의외로) 메뚜기의 머리부터 똥구멍까지 구불구불 다 퍼져있어요 (한마리가)
으 징그럽고 무섭다..ㅠㅠ
뇌를조종한다는 학설이 나왔지만,
의외로- 갈증을 유발해서 물로 가게한다는 설도 있네요 ^^
(얼마나 갈증을나게했으면 저렇게 물로 다이빙을 시키는거야.. -_-;)

그나저나 굉장히 무섭네요 -_- 얼마전에는 칸디냐...인가 식인 물고기도 봤는데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