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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네...왜 이러지;;;;

저번에 미팅가서도... 안경쓰고 조금 통통한 애 있어가지고...

제 친구한테 임수정 닮은거 같다고 했다가... 소주병으로 머리맞을뻔했는데...

요새... 점점... 안목이 파괴되어 가고있어요...

좋은 현상인가요???

호기심천국에서 좀 알려주세요~(흐흐흐... 이런건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봐야하나...)

얼마전까지 이러다가 요새는 여자면 다 이뻐보여요...

올바른 현상??? 아니면... 정말로 미쳐가고 있는걸지도...

내년초에 군대가면 절정에 달하는거 아닐런지...

흐음... 역시 혈액형때문인가요??? O형이 여자를 밝힌다는데...

아... 오늘 자격증 땜시 사진찍은거 찾아오는날...

4장에 2만원줬는데... 비싼만큼 잘나와야 되는데...이것도 걱정...

요새... 걱정거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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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르르카 2005.09.09 13:44
    사람마다 보는눈이 약간 차이는 있긴한데요.
    님처럼 보는눈 독특한 분 좋아요
    제가 살면서 뼈져리게 느낀건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는 다 똑같다는거였습니다-_-
    (뭐 반대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도 다 똑같을지는 모르겠지만)
  • ?
    팅하니깐 생각나는것이.
    한 친구가 소개팅을 나갔는데, 나온 사람이 박슬기씨랑 정말 똑같이 생겼더랍니다.
    그런데 이친구, 아무리 생각해봐도 박슬기 라는 이름이 떠오르지를 않는겁니다.
    그래서 이랬습니다.

    "프란체스카에 나오는 분이랑 꼭 닮으셨네요."

    여자분 왈,

    "제가 려원 좀 닮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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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5.09.09 14:33
    ↑우하하하..ㅠ_ㅠ 끅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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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비이 2005.09.09 14:50
    우하하. 미치겠삼. 려원이래 ;ㅁ; ..... 그 친구 분 난감하셨겠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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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쭈구리~ 2005.09.09 15:32
    아하하하.....보고 엄청 웃어버렸어요......아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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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ju 2005.09.09 15:45
    푸핫 려원...;ㅂ;
    히라마사님 저랑 좋아하는 아이템이 비슷하시네요.
    전 마르고 안경 쓰거나 머리 긴(단 머릿결 좋아야 하는) ...남자 좋아합니다(저는 여자-_-)
    (........의 문제가 아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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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밍밍 2005.09.09 15:55
    자신만의 이상형(?)을 확실히 정해가고 있는게 아닐까요?
    대부분 처음엔 자신의 부모로 시작해서,
    주변에서 멋있다, 또는 예쁘다! 라고 정해놓은 스타일에 맞춰지잖아요
    진짜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른거니까요^^


    그나저나 려원... 정말 웃겨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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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夕香 2005.09.09 16:02
    려원[..] 엄청 웃어버렸어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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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월 2005.09.09 16:46
    려원 최고 /ㅅ/ 푸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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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jy 2005.09.09 16:48
    그정돈 양호한걸요 전 배 나온 남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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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 2005.09.09 17:15
    려원...완전 대박인데요~~
    너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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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重さゆみ-♡ 2005.09.09 18:42
    저하고 같으신데요 ;
    저도 요즘 머리길고(웨이브는 상관없음;) 안경낀 여성분 보면 넋을 잃기도 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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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다리외계인 2005.09.09 20:39
    려원................................너무 웃어버렸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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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달빛 2005.09.09 21:43
    앗 저 안경 애용하고 머리 김*-_-* (...)
    려원 진짜 웃겨요;ㅁ;ㅁ;ㅁ;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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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翼兒』 2005.09.09 22:46
    전 안경낀 여자분이 왠지 지적이라 좋다는...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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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黑花 2005.09.10 16:41
    려원....으흐흐..;ㅂ;

    저도 안경 잘 어울리고 머리긴...남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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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you 2005.09.10 17:18
    저 안경끼고 머리긴데............ -_-* (<-;; )하하 ㅜ 죄송합니다 ㅜㅜ 전 딱히 정해놓은 이상형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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