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지각을 하고 말았습니다ㅠ
오늘따라 애들이 많이 타서;
한대를 놓쳤더니ㅠ
근데, 애들도 거의 늦더군요.....
역시; 그때 그버스 아저씨 저주할겁니다+ㅁ+
드디어 시험치는 시간.
우리 학교는 실업계라서;
거의 그냥 찍고 자는 애들이 대다수;
제 코멘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어떤 애들은 답을 3번에만 올인하고 자더라구요....
제 결과는 어땠냐구요?[<묻지않았어.]
1교시 언어 영역이더군요.
문제를 푸는데,
다 어렵고.........; 하지만 하나씩 천천히 풀어나갔습니다.
그리고 좀 있다가 울리는 듣기평가 안내방송~
근데~!
그 안내소리는 바로 나루토 한국판 성우이신 분이였던 것이었습니다~
제가 듣기론 그랬어요;
조금 정겹기도 한 기분으로 계속 했지요.
역시 저에겐 무리였습니다-┏
우리 학교에서 좀 늦게 시작도 했구,
결국 마지막엔 찍기에 올인.......
2교시 수리.
더욱더 무리였습니다-┏
더이상 말을 못잇겠어..............
3교시 외국어.
영어 단어로 답이 되어있는것만 빼구,
영어를 조금 알던 저는 다 술술 풀었죠....
하지만 맞는지는 불능-┏
역시 듣기 평가 안내는~
그 성우의 목소리~
문제 들려줄땐 아니였지만ㅎ
4교시 직업탐구 영역.
이건 실업계에서 주어진 특별 영역이죠....
역시 조금 쉬웠습니다~
3개를 선택해서 하는데,
2개는 잘풀리는데.
회계원리에서 막히더군요-┏
전에도 느꼈지만,
정말 수능은 어렵습니다.
실업계에선 정말 공부 잘한다만 할수 있는.......
조금은 초라해져갑니다.......
이제서야 느껴지는군요.......
차이가.......ㅠ
그래도~ 열심히만 하면~
저도 수시 붙었으니~>_<//
실업계에서도 가능하다구요~
실업계 학생들~ 모두들 화이팅~!!!!
그럼 저는 이만~
제글 끝까지 읽으신 분은 천재♡
저는 그냥 1차수시 쓰고 아무데나 되는데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