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력평가.

by 노래여신바다 posted Sep 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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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지각을 하고 말았습니다ㅠ

오늘따라 애들이 많이 타서;

한대를 놓쳤더니ㅠ

근데, 애들도 거의 늦더군요.....

역시; 그때 그버스 아저씨 저주할겁니다+ㅁ+

드디어 시험치는 시간.

우리 학교는 실업계라서;

거의 그냥 찍고 자는 애들이 대다수;

제 코멘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어떤 애들은 답을 3번에만 올인하고 자더라구요....

제 결과는 어땠냐구요?[<묻지않았어.]

1교시 언어 영역이더군요.

문제를 푸는데,

다 어렵고.........; 하지만 하나씩 천천히 풀어나갔습니다.

그리고 좀 있다가 울리는 듣기평가 안내방송~

근데~!

그 안내소리는 바로 나루토 한국판 성우이신 분이였던 것이었습니다~

제가 듣기론 그랬어요;

조금 정겹기도 한 기분으로 계속 했지요.

역시 저에겐 무리였습니다-┏

우리 학교에서 좀 늦게 시작도 했구,

결국 마지막엔 찍기에 올인.......

2교시 수리.

더욱더 무리였습니다-┏

더이상 말을 못잇겠어..............

3교시 외국어.

영어 단어로 답이 되어있는것만 빼구,

영어를 조금 알던 저는 다 술술 풀었죠....

하지만 맞는지는 불능-┏

역시 듣기 평가 안내는~

그 성우의 목소리~

문제 들려줄땐 아니였지만ㅎ

4교시 직업탐구 영역.

이건 실업계에서 주어진 특별 영역이죠....

역시 조금 쉬웠습니다~

3개를 선택해서 하는데,

2개는 잘풀리는데.

회계원리에서 막히더군요-┏




전에도 느꼈지만,

정말 수능은 어렵습니다.

실업계에선 정말 공부 잘한다만 할수 있는.......

조금은 초라해져갑니다.......

이제서야 느껴지는군요.......

차이가.......ㅠ

그래도~ 열심히만 하면~

저도 수시 붙었으니~>_<//

실업계에서도 가능하다구요~

실업계 학생들~ 모두들 화이팅~!!!!



그럼 저는 이만~

제글 끝까지 읽으신 분은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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