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충 돈을 만들어서 JLPT 접수 완료했습니다. 정말 인터넷 접수하니 시험장 선택이
가능하더라고요. ..뭐 3년전에 접수할땐 어차피 스캐너가 없어서 불가능했지만, 그래도 뭔가
억울. 아아. 그래도 이번엔 그나마 가까운 곳이니 지각하지말고 일찍 가서 잘 봐야죠.
3년전에 360 맞고 여유있게 붙은 1살 어린 친구는 '이번에 떨어지면 평생 놀려 먹겠다'다고
이번에 같이 시험 보는 4살 어린 친구도 '나도 떨어진 경험이 본의아니게 있지만 어쨌든
놀려 먹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어쩌라고!!
아무튼 잘 봐서 붙어야죠.. 붙어야하는데.. 어찌되려나.. 하아..
어제 미친셈치고 내일 출근하면 해석해서 올려야겠답시고 가사 11개를 비밀글로 올려놨는데,
올리고 보니 가사 100개 채웠더라고요. 이 게으른 제가 100개를 채우다니 뭔가 뿌듯 합니다.
(1000개를 노리는 사람도 있는데 말이죠..) 포인트도 나름대로 2000점 넘었고..
어쨌든 오전엔 나름대로 바빠서 오후부터 막 해석하니 5개는 끝냈는데, 힘드네요.. 으흐하하..
평일에 술 많이 마시지 맙시다..
공부도 안해서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그냥 한번 쳐보려구요 ㅠㅠ
우리 같이 열심히 해요=_=;(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