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과외하기'

by 성게군 posted Sep 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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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걸 실제로 하고 왔습니다 -_-;;

재수생 여학생 과외 하고 왔는데..(저는 남자)

생각보단 ㅇ_ㅇ 무난했습니다;

다만 과외하는 느낌이 별로 들진 않더군요;

서로 말을 그냥 놓기로 해서 그런가..

근데 은근히 좋은게 잘 모르는 내용이 나와도 그다지 민망하진 않덥니다..하하..-_-;;

다만 숙제 내고 책 사라 할 때는 기분이 살짝 묘하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남 가르치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니더라구요 ㅠ 2시간 반을 하고 왔는데..

상당히 피곤하네요 -_- 첫날이라서 긴장해서 그런진 모르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