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선 벌써 개봉했더라구요~
제가 워낙 강동원씨랑 하지원씨를 좋아하는지라...
예고편만봐도 숨막힐지경이었죠..
음...많이들 보러가실듯한데..
감독이 이명세씨라는것과 평을 어느정도 알고가시는게 좋을듯해요.
영화보는내내 옆에 남자가 웃어서 울다가 집중이 깨지고 그랬거든요.
이명세감독님께서 '영화는 영화일뿐. 드라마가 아니다'
라고 하셨어요.
머리아플정도로 현란한 영상과 엄청난 영상미를 자랑합니다-_-b
여러분들께서도 웃으실지모르지만 전 펑펑울고 왔어요..
아, 친구가 하는말이 감독이 강동원씨에게 홀딱빠졌다고 말하더군요..
.......정말로 한숨이나오다못해숨이막히다못해아련할정도로 멋진 동원씨의 모습만이 나옵니다.
옆남자는 클로즈업될때마다 재수없다고 툴툴거렸죠;
분명히 오늘밤에 강동원씨 꿈에나올듯..
아, 제발 지음분들은 영화보는도중 웃거나 잡담하거나 하지마세요..
정말이지 한대 패주고싶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