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_-
금요일 저녁에
엄마님의 '집에 와라' 라는 한말씀에
좋다고 달랑 2만원들고 집에 내려갔습니다.
가서 아무것도 한것 없이;;
그저 밥 잔뜩먹으면서 축복받고
놔두고 온 마우스와 어댑터 챙겨서 올라오는데
고속도로 엄청 막히더군요 _-_
추석 전이라 그런가 하고 이해는 하지만
-_- 옆자리에 그럭저럭 덩치가 있는 남자분이 앉으시면서
신경이 곤두서기 시작했습니다.
버스 안이 좀 더웠는데
(집에 내려가자마자 비오고 날씨가 추워져서 무려 긴팔을 입고 있었단 말입니다.)
버스 왼쪽으로 창문과 친근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울부짖었습니다.....( ''
좁다구요. 좁아요!!! (속으로)
자다가 눈을 떠보니 mp3도, 핸드폰도 로우 배터리 상태 ;ㅅ;
아직도 길은 한참 남았는데 화장실이 가고 싶어지는 긴급사태였습니다.
그 뒤로도 -_- 한시간 반을 더 참아 동서울에 도착했는데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_-*
동서울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원룸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참 추웠습니다 ( ''
이래저래 시간을 보니 -_- 집에서 나온 시간은 세시 반이었는데
집에 들어가니 아홉시가 다 되어 가더라구요 =ㅅ=....
추석 전에는 어디 가지 말아야겠어요 ( ''
금요일 저녁에
엄마님의 '집에 와라' 라는 한말씀에
좋다고 달랑 2만원들고 집에 내려갔습니다.
가서 아무것도 한것 없이;;
그저 밥 잔뜩먹으면서 축복받고
놔두고 온 마우스와 어댑터 챙겨서 올라오는데
고속도로 엄청 막히더군요 _-_
추석 전이라 그런가 하고 이해는 하지만
-_- 옆자리에 그럭저럭 덩치가 있는 남자분이 앉으시면서
신경이 곤두서기 시작했습니다.
버스 안이 좀 더웠는데
(집에 내려가자마자 비오고 날씨가 추워져서 무려 긴팔을 입고 있었단 말입니다.)
버스 왼쪽으로 창문과 친근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울부짖었습니다.....( ''
좁다구요. 좁아요!!! (속으로)
자다가 눈을 떠보니 mp3도, 핸드폰도 로우 배터리 상태 ;ㅅ;
아직도 길은 한참 남았는데 화장실이 가고 싶어지는 긴급사태였습니다.
그 뒤로도 -_- 한시간 반을 더 참아 동서울에 도착했는데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_-*
동서울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원룸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참 추웠습니다 ( ''
이래저래 시간을 보니 -_- 집에서 나온 시간은 세시 반이었는데
집에 들어가니 아홉시가 다 되어 가더라구요 =ㅅ=....
추석 전에는 어디 가지 말아야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