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휴가를 기리며...

복귀 몇시간전에 심란한 마음으로(사실 외박은 그렇게 심란하진 않지만...)글씁니다...하하...

이제 드렁가면 11월 말에나 나올수 있을듯 한데...
(계획이 생일날 아침 당직사령에게 휴가증을 생일선물로....관계없어!!)

...그리고 복귀날이 병장 진급날...(...)

하하하...

이 장대한 계획이 최근 행정보급관님의 태클로 약간 위기에 처해있는데...쩝...;;

실행되길 바라며...오늘도 경건한 마음으로 리얼타임 육성시뮬레이션 '국방부'로 복귀하겠습니다...

강제퇴출되는 레벨까지 앞으로 200대...;;

열심히 워드질에 삽질, 눈삽질까지해서(겨울을 또나야되...)경험치를 쌓아

최강 어빌리티 '짱박히기'를 실행할수있는 병장계급을 달기위해....

그리고 최강이벤트 '전역전 침낭말이'를 즐겁게 견뎌주기위해...열심히 경험치(짬)을 쌓아야..

후...

그나저나 보귀전 듣는 'This world'는 왜이리 우울하게 들리는지...(원래 그런노래지만..)

그럼 모두들 다음 휴가때까지(아 외박도 있겠군) 다들 몸건강히 지내십시요~


p.s저희 처부장의 실화...
     하사시절 처음 차를 사서 가던중 신호위반으로 걸렸다고 합니다.
     경   찰 : (이런저런 조사중...) 어, 혹시 군인이세요?
     처부장 : 어 ,군인아닌데 말입니다.
     경   찰 : ......

...이해하실분은 이해하실 군어투와 관련된 개그...가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