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 티켓 사게된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2개로 나눠쓰는사이 이미 후기가 올라와있네요'ㅂ';
음..정말 이도씨의 그 `냉면'얘기는 재미있었습니다.
`냉면 먹었어요~' ..후에
`맛있었어요~' ..부분
목소리톤이 `음식'에 대해서 `맛있었어요~' 라고 하기엔
조금(아니 많이?) 에로틱한 음성(...)..이었달까;;;
여성 관객분의 불타는 환호성이 뜨거웠습니다.(남자도 불탔다(?)
그 밖에 파도타기할때
양손에 입김을 `하아~' 하고 불어넣은뒤에
`뛰어!'(..였는지`뒤로!'..였는지-ㅂ-)밀치는 포즈와 동시에
관객들의 그 단합된 파도타기도 역시 장관이었습니다.
(`왕복'이라는 말도 했죠..'ㅂ'왕복으로 2번했네요. 재미들린듯한 모습이었달까..)
테츠씨의 바나나 투하는 100번 플로어석 쪽에만 투하되었고..
뒷좌석인 200번 플로어석까지는 날아오지 않더군요. 내심 정말 부러웠습니다.
(이게 한이맺혀서 공연 끝나고나서 집에 오는 길중에 바나나우유만 3개 사먹었(...)
공연은 킬링미로 시작해서 니지를 마지막으로 끝났습니다.
모든곡이 정말 멋졌지만 관객과 함께 하는 곡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LINK 간주때 쳤던 박수라던지.. get out from the shell 중간에 관객들의 외침도 좋았습니다-ㅂ-
관객들에게 덜미를 잡혀서(...)잠시동안 노래가 불가능했던 순간도 있었고 ..음'ㄴ'저는 못봤습니다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갑자기 사람들이 의자에 올라서기도 했는데..
이도씨가 앞으로 뛰어들기라도 한건가;;;(아직도 제대로 사정을 모르고 있네요-_-;)
아무튼 그렇게 뜨거운 열정의 도가니로 땀내조차 잊은채(...)2시간 반정도후
라이브가 끝났는데.. 내심 뭔가 뒤끝이 아쉬웠달까..-ㅿ-
이런공연은 처음가보는데 어떻게 될려나..싶었는데 주변사람들
뛰고 춤추고 손흔들고 난리법석떠는거 따라서 으쌰으쌰 하다보니
정말 시간가는줄을 모르겠더군요.(끝나고 나니 땀범벅에 체력은 밑바닥...)
`마지막곡은 ..무지개입니다'
라는 말이 나올때 `으잉,마지막;?' ..하고 내심 많이 놀랬죠.
(차후에 시간보고 두시간 반이 지난걸 보고 두번놀랬고;)
뒤끝이 아쉬웠던 이유는 약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뭔가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앵콜곡'..이 없었다는 부분이고
다른 한가지는 P'unk~en~Ciel 을 볼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펑크버전 `화장'이나 `밀키웨이'를 공연때 불렀던게 떠올라서
이번에 국내공연땐 라운드&라운드라도 불러주지 않을려나..싶었는데
아예 계획도 없었던듯 해서 혼자 김칫국마시고 디게 아쉬워 하고(...)orz
끝으로 공연 초반에 말했던 하이도씨의
` 많이 기다렸지!?'
..라는 멘트는 묘하게 정말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오지게 기다렸고(...)못보겠구나 못보겠구나 싶었지만
그래도 끝끝내 이렇게 볼수있게됐고T_T ..기다려준데에 대한 보답으로
정말 멋진 라이브를 보여줬다고 생각되네요.
올 한해 잊혀지지 않을 멋진 추억으로 남을
L'Arc~en~Ciel의 라이브였습니다.//
2개로 나눠쓰는사이 이미 후기가 올라와있네요'ㅂ';
음..정말 이도씨의 그 `냉면'얘기는 재미있었습니다.
`냉면 먹었어요~' ..후에
`맛있었어요~' ..부분
목소리톤이 `음식'에 대해서 `맛있었어요~' 라고 하기엔
조금(아니 많이?) 에로틱한 음성(...)..이었달까;;;
여성 관객분의 불타는 환호성이 뜨거웠습니다.(남자도 불탔다(?)
그 밖에 파도타기할때
양손에 입김을 `하아~' 하고 불어넣은뒤에
`뛰어!'(..였는지`뒤로!'..였는지-ㅂ-)밀치는 포즈와 동시에
관객들의 그 단합된 파도타기도 역시 장관이었습니다.
(`왕복'이라는 말도 했죠..'ㅂ'왕복으로 2번했네요. 재미들린듯한 모습이었달까..)
테츠씨의 바나나 투하는 100번 플로어석 쪽에만 투하되었고..
뒷좌석인 200번 플로어석까지는 날아오지 않더군요. 내심 정말 부러웠습니다.
(이게 한이맺혀서 공연 끝나고나서 집에 오는 길중에 바나나우유만 3개 사먹었(...)
공연은 킬링미로 시작해서 니지를 마지막으로 끝났습니다.
모든곡이 정말 멋졌지만 관객과 함께 하는 곡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LINK 간주때 쳤던 박수라던지.. get out from the shell 중간에 관객들의 외침도 좋았습니다-ㅂ-
관객들에게 덜미를 잡혀서(...)잠시동안 노래가 불가능했던 순간도 있었고 ..음'ㄴ'저는 못봤습니다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갑자기 사람들이 의자에 올라서기도 했는데..
이도씨가 앞으로 뛰어들기라도 한건가;;;(아직도 제대로 사정을 모르고 있네요-_-;)
아무튼 그렇게 뜨거운 열정의 도가니로 땀내조차 잊은채(...)2시간 반정도후
라이브가 끝났는데.. 내심 뭔가 뒤끝이 아쉬웠달까..-ㅿ-
이런공연은 처음가보는데 어떻게 될려나..싶었는데 주변사람들
뛰고 춤추고 손흔들고 난리법석떠는거 따라서 으쌰으쌰 하다보니
정말 시간가는줄을 모르겠더군요.(끝나고 나니 땀범벅에 체력은 밑바닥...)
`마지막곡은 ..무지개입니다'
라는 말이 나올때 `으잉,마지막;?' ..하고 내심 많이 놀랬죠.
(차후에 시간보고 두시간 반이 지난걸 보고 두번놀랬고;)
뒤끝이 아쉬웠던 이유는 약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뭔가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앵콜곡'..이 없었다는 부분이고
다른 한가지는 P'unk~en~Ciel 을 볼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펑크버전 `화장'이나 `밀키웨이'를 공연때 불렀던게 떠올라서
이번에 국내공연땐 라운드&라운드라도 불러주지 않을려나..싶었는데
아예 계획도 없었던듯 해서 혼자 김칫국마시고 디게 아쉬워 하고(...)orz
끝으로 공연 초반에 말했던 하이도씨의
` 많이 기다렸지!?'
..라는 멘트는 묘하게 정말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오지게 기다렸고(...)못보겠구나 못보겠구나 싶었지만
그래도 끝끝내 이렇게 볼수있게됐고T_T ..기다려준데에 대한 보답으로
정말 멋진 라이브를 보여줬다고 생각되네요.
올 한해 잊혀지지 않을 멋진 추억으로 남을
L'Arc~en~Ciel의 라이브였습니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