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c~en~Ciel ASIALIVE 2005 Seoul. 후기 #2. ~蛇足~

by 姜氏世家小家主姜世振 posted Sep 03,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 그들의 한국어 완전정복.

-"어제. 냉면, 먹었어요."
  "여러분도, 냉면 먹어서, 건강하지?"
  "뽀뽀해 주세요."
  "우린, 하나가, 되었어요." -  by HYDE

-"바나나, 먹고 싶어?"- by TETSU

-"즐거워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무한반복)- by KEN

#2.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던 관객으로서의 매너.

예매할 당시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돌 공연장에서나 간간히 볼수있었던 '정해진 응원 구호' 를

외워가야 한다는 동생의 주장에 나름대로 꽤나 걱정해던 저 입니다만.....

역시 가니깐 저절로 해결이 되더군요.

'HYDE  씨가 다 알려 주던데.'

#3. 역시 Rock! 콘서트!

상의를 벗고 좋게말해 비키니 차림으로 뛰는 여자분이 계시더군요. -_-;

앵콜전에 먼저 나가시던데 지나갈때 남자분들이 오히려 눈길을 돌리고 여자분들이 환호. -_-;

#4. RUNA

옆나라까지 와서 고생하시던데. 건승을 빕니다.

당장 메이져에서 대성공을 거둘정도는 아니었지만, 그 한곡은 그냥 버릴만할 물건은 절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