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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글에, 악몽 꾸셨다고 그러시길래;
저도 갑자기 생각났어요!!!!!!!!!!!!!! +ㅠ=;;

시계태엽 오렌지의 [알렉스]와.,The vines 보컬 크레이그(?)와 제가.
같은 정신병동에 갇혀있는 꿈이었어요.(-┎)

안그래도 좀;;; 정상을 벗어나신 두 분이
저를 죽이려고 까지 하더라구요.;;


막 달아나면서 생각하기를.,

"어차피 나는 죽을텐데, 둘중 누구한테 죽임을 당하는것이 나을것인가...." 였는데요-
[달리기 진짜 못하구요; 체력장도 5급 정도 나오거든요;-_-]


결국 쫒기다가 엘리베이터가 안닫혀서 살해당했답니다~- _-;
두분한테 동시에 찔렸어요....;


정말 그렇게 생생한 꿈이 너무 오랜만이라 죽는줄만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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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꾸앙♡ 2005.09.02 20:55
    전 지금까지 꾼꿈중에서 제일 악몽이었던게(...)
    제가 살인하는 꿈이예요;ㅂ;<-
  • ?
    외계인인지 뭔지, 하여튼 기괴하게 생긴 괴물들이 떼거지로 쳐들어와서 닥치는대로 찢어놓더군요. 사람이건 뭐건.....

    그렇게 꿈속에서 한달정도 살았어요. -_-;
  • ?
    에타니티s 2005.09.02 22:56
    저는 막 운동장 같은데 달리고 있다가 좀 쉬려고 멈췄는데, 점점 시선이 하늘로 올라가더니 저 밑에 있는 제가 보이더라구요;
    근데 알고보니 제가 그렇게 달리고 놀던 곳은 운동장이 아니라 눈동자 ㅠ

    그 꿈, 무려 초등학교 3학년 쯤에 처음 꿨던 걸로 기억해요; 그 이후로도 1년에 3번은 꾸준히 꾸다가,
    중 3쯤부터 안 꿨는데, 작년에 또...;;; 이거, 정말 공포예요 ㅠ
  • ?
    밤송이 2005.09.02 23:24
    헉; 보통 죽기 직전에 깨지 않아요? 살해당하셨다니...;;
    그런데 닉네임이 굉장히 인상적이에요 ^^ (전에도 게시판에서 보고 코멘트를 달까 말까 한참 고민했는데 올리신 글 내용에 대해 할 말이 없었던지라 ㅠ.ㅠ)
    전 이상한 유리옥상(-_-)에서 한 아주머니가 발이 미끄러지는 것부터 떨어진 모습까지 보는 꿈을 꿨어요. 땅이 온통 피범벅. 그런데 무섭지는 않았고 꿈에서부터 깨고 나서까지 한참 울었어요 ; 아는 사람으로 나온 것도 아니었는데 뭐가 그렇게 슬펐을까 하고 아직도 생각해요...
  • ?
    재빈군 2005.09.03 15:43
    저는 오늘 아침에;; 엄마랑 아빠가싸우는 꿈을... <- 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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