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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학원끝나고 학원봉고차.....를 타고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가는데 어떤 샒이

아파트 상가 앞 횡단보도를 무단횡단을 하더군요...................

그래서 급정거를 했구요........

아저씨가 그사람 잘 지나가다 쳐다봤는데 근데

이 술먹은 개가 오더니  "야이 X발놈아 문열어봐 개X끼야"이러네요...

봉고아저씨도 나갔죠................

잘못은 지가 해놓고...........  이런 미친 샒이.............

막 아저씨한테 시비를 걸길래

여자애들은 봉고서 구경하고  제 친구들하고 나가서 말리는데

이자식이 우리보고 "야이 X발놈들아.. 어쭈 막어??  아이 X발....  죽고싶냐?"이러네요........

우리들도 "저희 학생이거든요?" 하니까 이 개X끼가 우리도 막 밀치고 그러네요??

우리도 승질나죠....   내 멱살을 잡지를 않나............   애를 밀지를 않나.........

물론 우리도 욕을 했죠......  그런데 이 덩치작은 샒이 건장한 학생 8명이 둘러싸니까 차마 떄리지는 못하고

봉고아저씨가 너희들은 차 타고 있으라고....  이 샒이 이젠 여학생까지 건들려고 봉고 차속으로 들어오려는데

봉고아저씨도 화났는지 뒤에서 잡으니까 이 샒이 아저씨한테 주먹을 날리네요..................

그래서 싸우고........   그 샒 안경이 떨어졌길래.....  제가 그걸 주워서..............

친구들 앞에서  밟았습니다.....  [ㅡㅡㅋ]

이 미친 샒이 자기 친구를 부르네요...........   다행이 이 친구는 술을 안마신것 같습니다.............

그 친구가 싸움 말리고.......    이런 샒을 봤나.......   아마 그 친구라는 사람이 안말렸으면

저희들도 가서 그 샒을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정도로 밟았을지도 몰랐겠죠...............

어쨌든 아무리 사람들이 말려도.......  소용없길래.........

애들이 빨리 112부르라고 하길래 제가 뒷골목에 몰래 가서 경찰에 신고했어요 [ㅡㅡㅋ 이런 고약한... 안경을 밟더니....]

어쩄든 여차저차해서 끝났는데....................

봉고속에서도 제가 당한것도 아닌데 화가 나더라구요.................  이런 샒이..........

술을 취하려면 곱게 취할것이지...........

물론 사람이 살면서 술에 취할때가 꼭 한번씩은 있지만...  그 따위로 술버릇이 나쁜걸 안다면

술을 마시지 말았어야죠........................

하여튼....................  그 흰색 North face 티셔츠에 키가 작은 그 샒.........................

인생 좀 제대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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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awelchs 2005.09.02 13:11
    오우 너무 했네 그사람 어른공경 못하는사람을 내가 젤싫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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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진 2005.09.02 13:19
    전 정말이지 자제력을잃을정도로 술마시는분들 이해가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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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2005.09.02 14:13
    진짜 술버릇 안좋으면 개만도 못한놈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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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정맞은귀차니즘 2005.09.02 14:49
    진짜 술안먹으면 착한데, 술만 먹으면 개되는 사람은;; 어쩔 도리가 없어요
    가까이 하지 않을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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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아나 2005.09.02 16:33
    자기 조절도 안 하는 바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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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2005.09.02 17:58
    오히려 다굴이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그런식으로 한두번 크게 당하다보면
    어느새 고쳐지는 경우가 많거든요...정신좀 차리게 만들어주시지!
  • ?
    밤송이 2005.09.02 18:02
    그냥 지나가던 사람들은 웬 봉변이래요;; 술도 남한테 피해 안 주는 선에서 마셔야지 원;
    심하게 엮이면 괜히 기분만 더러워져요. 그 정도로 끝나길 다행이네요.
  • ?
    지로쿤:) 2005.09.02 21:55
    아..빨리 그분 정신 차리셔야할텐데;
    이길수있을만큼만 마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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