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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TV도 안보고 연예인에는 관심도 없던 녀석이 일본에 간지 거의 이년여만에 ㅠ
최근 연예인 게다가 아이돌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어제에서야 밝혔습니다
여태껏 몇번이나 하로샵에 가달라고 부탁해도 들은척도 안하더니 이주전에 하로샵에서 살꺼 있으면 부탁하라고 해서 뭔가 수상한 감을 잡고 +ㅅ+ 집중 탐구한 결과 어제서야
"나 아야야 캡틴콘에 갔다가 멜론(메론키넨비)팬이 되어버렸어" < 이러는거 아니겠습니까 ?
게다가 FC까지 들었다네요ㅠ
이녀석 진작 말했다면 코하루의 악수회 갈수 있었던거잖아ㅠ  나빴어 라고 말해봤자 지나간 일이니;
올해 겨울 나란히 손잡고 헬로프로젝트 콘써트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ㅋ
그덕에 굿즈며 오피셜 원가로 구입하네요 ㅋ
송료만 물면 되니 나름대로 저렴하게 최신굿즈 구입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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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가리ㅋ 2005.09.01 18:19
    같이 얘기하실수있는 친구가 생기신것은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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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Amuro樣 2005.09.01 19:27
    배신당했다고 볼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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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 2005.09.01 19:46
    그건 배신이 아니예요ㅠ_ㅠ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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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베이드 2005.09.01 20:05
    부럽네요...저두 1,2 명 친구가 있긴 한데;;
    영..취향이 달라서..대화가;;
    그리고.. 그놈이 자꾸 아이돌만 듣는다고 말하는데;;
    자꾸 비꼬면서..아이돌을 무시하는 느낌도 들어서..
    대화하기가 싫어요....
    넌 모닝구 좋아하지??그렇지?? 막 이러면서..으윽..
    생각하기도 싫다.. 아이돌은 좋아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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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懶怠 2005.09.01 23:05
    반어법이군요 =ㅅ=;
    역시 그런친구가 있다는건 좋은 거에요; 저같은경우는 -_ㅠ;
    외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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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na 2005.09.02 00:42
    아 그렇군요 최근에 정말 배신당해서
    앗 같은 사람이 있네 위로 받으려 왔더니만;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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