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입니다.
정말 제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게도, 고3이 되니까 콤휴타 시간이 더 늘어났습니다. 거기다가 8월부터 넥슨 게임의 무료화 여파로 그 중요한 여름방학 때 폐인생활을 했답니다. 그리고 86일 남은 이 시간에서도 저는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콤휴타를 많이 하다보니까 그런지 눈이 무지 안 좋아지고 있어요. 원래 안 좋았지만, 그래도 안경 안 쓰고 적정거리에서는 잘 보였는데 요새에는 콤휴타할 때도 꼭 안경 써야 되고 특히나 버스 탈 때에는 버스 아저씨가 그냥 지나쳐 버릴까봐(매정한 기사아저씨..), 안경을 꼭 쓰고 가야 되어요. 정말 불편해요. 게다가 요즘 들어서 자꾸 "지음아이"라는 글자보면 "지름아이"로 보이고 미치겠어요.
콤휴타 접고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정말 제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게도, 고3이 되니까 콤휴타 시간이 더 늘어났습니다. 거기다가 8월부터 넥슨 게임의 무료화 여파로 그 중요한 여름방학 때 폐인생활을 했답니다. 그리고 86일 남은 이 시간에서도 저는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콤휴타를 많이 하다보니까 그런지 눈이 무지 안 좋아지고 있어요. 원래 안 좋았지만, 그래도 안경 안 쓰고 적정거리에서는 잘 보였는데 요새에는 콤휴타할 때도 꼭 안경 써야 되고 특히나 버스 탈 때에는 버스 아저씨가 그냥 지나쳐 버릴까봐(매정한 기사아저씨..), 안경을 꼭 쓰고 가야 되어요. 정말 불편해요. 게다가 요즘 들어서 자꾸 "지음아이"라는 글자보면 "지름아이"로 보이고 미치겠어요.
콤휴타 접고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컴퓨터를 접고 공부하려면 방에 있는 컴퓨터를 거실로 내보내세요.
부모님께 공부에의 뜻을 밝히고 컴퓨터를 바깥에 내놓겠다고 선언을 하세요 -_-;
그리고 집에 일찍 들어오지 마세요.
고3이니까.. 집에 바로돌아오지 마시고 도서관으로 퇴근 -_-;;; 해보세요.
100일 남은 중요한 시기니까, 힘들어도 견디겠다는 의지를 가져보세요;ㅅ;
수능 보고 나서 눈물 흘리는건 자신이랍니다.
다른사람이 아무리 위로하고 다독여줘도 자신 스스로의 행동에 대한 결과로 점수가 나오게 되니까..
누굴 원망도 못하고 스스로에게 자꾸 자학을 하게 되는거지요.
그날을 기다리면서, 공부 열심히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