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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진로..
일본쪽으로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도와주질 않는군요..
저에게 쓸데없는 야자시간에..
차라리 그시간에 일어학원을 간다니까 담임선생님이 웃으시면서 말리시던데요^^
나중에는 그 웃음이 비웃음으로...결국 마지막에는 노하시더라구요..

엄마도 제 의견을 존중해 주셔서 담임선생님에게 전화하시어
사정을 하셨으나..역시나 씹혀버렸군요..
학부모에게 화를내는 선생님이라니요..

담임의 잘못된점을 말하라면 얼마든지 말할수 있습니다.
학부모에게 미친년이라는 욕도 하신 분이니까요^^




제가 성적이 좋은것두 아닙니다.
지방이지만 광주에서 다섯손가락안에 꼽히는 학교입니다.
물론 잘하는애들이 많겠죠..
2008년 내신제로 바뀌고 애들이 눈에 불을 키는 바람에 그나마 조금 했던 성적도
허탈한 웃음이 나오게 바뀌었습니다..

물론 아직1학년이니까 노력하면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글쎄요......







오늘도 담임이 보란듯이 이야기 하더군요..
자신이 우리의 인생을 살아주지 않는다면서..사소한것에 매달리지 말라고
제 인생을 살아주지 않을꺼면 어째서 못하게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오늘 인터넷을 뒤지며 생각했습니다.
일본유학생으로서 대학교를 진학하려고 생각도 했습니다.
고등학교성적 필요없더군요..졸업증서만 있으면...
어렵다던 검정고시..기꺼이 볼 의향도 있구요..JPT도 할수 있습니다..
물론 영어가 중요한것도 알구요.. 외국인시험도 봐야하구요..






하라고 하면 얼마든지 열심히 할수 있습니다..
[열심히만 한다고 잘된다는 보장도 없지만..]
근데 과연 부모님이 이해해 주실지 걱정입니다..
여러번 담임선생님과의 트러블로 지치신상태입니다.
이번에 이렇게 한다면 과연 좋아하실지...





검정고시..준비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것도 알구요..
제머리가 좋지않다는것도 압니다.
학교 그만둘 용기있는 위인도 못되구요..







지금 선택하는길이 지금까지의 제 인생의 가장 큰 변환점이 될것같습니다...











지음식구들이 보실때 뭐..한낱 어린아이의 별것아닌 고민일수도 있겠지만..
나름대로 심각합니다.....<-
따끔한 충고나....의견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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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란 2005.08.26 22:59
    '선생님'이란 분과 트러블이라니,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부모님께서 담임선생님께 전화까지 걸어주셨는걸요.
    희망을 가지고 부모님이 과연 허락해 주실까, 를 기다리고 바라기보다, 부모님을 설득하도록 노력해보세요.

    진로에 대한 마인드맵을 그려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이만큼 할수 있다는 정렬을 부모님들이 금방 지지해주실수 있도록 구체화 해서 보여드려보세요...^^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
    언제나 빛나는 눈을 가진 자식을 두는게, 사회적으로 성공한 자식보다 더 자랑스러울거예요....^^
  • ?
    괭이눈 2005.08.26 23:00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사는 거라고 하면서...있는 참견 없는 참견 다 늘어놓는 담임 선생님은...뭐죠...-_-?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여러워도, 고교 내신이 필요없다면 지금 당장 그 담임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시던가, 교장실로 들어가셔서 담임과의 선을 확실하게 하고 싶다고 공표하시는 게 나을 듯 하네요. サンヒ님의 인생을 담임 선생님이 살아주는 건 아니니까요.
  • ?
    SB 2005.08.26 23:00
    아직 고1이시라면 아직 충분히 여유가 있네요.. 일본 쪽으로 가고 싶으시면 확실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결정하세요... 자신이 일본으로 유학을 간다면 어디에서 무슨 공부를 할 것이다 < 바로 이점을 말이죠... 확실히 해외에서 공부한다는 건 엄청난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아무튼 자신의 진로를 확실히 정하신다면 그에 따른 댓가도 충분히 따를 겁니다~
  • ?
    hyangii~# 2005.08.26 23:04
    일본의 어느쪽으로 가실려는지...
    제가 고등학생때 일본공과대유학생이라는게 있어서 학교에서 한 5명정도가
    유학을 갈 수 있었는데, 이러한 방식도 이과를 지망하신다면 유용할 듯합니다.
    담샘에게 넘 이끌려 다닐필요 없어요, 언제나 자기 자신의 생각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극단으로 가면 또 그것이 바른길이라고는 볼 수 없지요.
    현실과 이상의 타협도 무시할 수 없으니요.

    저는 검정고시보다는 학교를 졸업하면서 님의 이상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Silver_Ray 2005.08.26 23:14
    저도 1학년인데 저희반에는 벌써 야자안하고 노래배우로다니는 애도있는걸요~

    어짜피 자기인생이니까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야죠...

    ps) 광주에서 상위 5개 고교 1학년이라 의외로 가까운데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 ?
    Loader 2005.08.26 23:14
    정말로 방법이 없다면 검정고시 쪽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왠만하면 학교를 졸업하시길 바랍니다.
    힘드시겠지만, 지금 당장은 앞이 보이지 않아도.. 열심히 노력하면 결과는 절대 님을 배신하지 않을 겁니다^^
  • ?
    懶怠 2005.08.26 23:18
    담임이란 사람이 참 웃기는군요
    제자의 미래를 격려해주고 충고해주지는 못할망정
    화까지 내는건 좀 그렇네요..
    학교는 졸업하시는게 좋을 거구요..어짜피 다니고 있으니깐 이때까지 다닌 시간이
    아깝잖아요 ;ㅁ;
    인생은 부모님들께서 정하는 게 아닙니다 -ㅁ-!!!!그런 시대는 이미 지나갔어요
    열심히 하셔서 하고 싶은 일 하시길 바래요
  • ?
    치이코 2005.08.26 23:21
    담임 선생님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소신을 가지세요. 소신을 갖는 다는 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확실하게 있고, 어떤 일에도 굴하지 않고 나는 그 일을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담임 선생님의 행동도 무시할 수 있는 힘이 날테고, 부모님의 허락도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학교가 싫어서도 아니고, 담임선생님이 싫어서라면, 학교 그만두지마시고 계속 다니세요. 한낱(..) 담임선생님때문에 인생에서 기억에 많이 남는 한참 즐겁고 행복할 학창시절을 포기하는 건 정말 아깝지않나요? 학교 다니시면서 일단은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보세요. 물론 일어학원에 가는 것도 좋지만, 지금 그게 당장 허락이 되지 않는다면,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야자시간을 이용해서 일본어를 혼자서 공부해보는 방법은 어떨까요? 앞으로 한 학기.. 힘들다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그 시간을 이겨내는 만큼 충분히 강해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담임선생님도 그 의지를 인정하시지 않을까요?(그 이전에; 이미 담임이 아닌게 되겠지만요.)

    ..주저리주저리 길어져버렸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거 하나인 것 같네요.

    "나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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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5.08.26 23:23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단지 저는 지금 고2구요.저도 담임이 개쉙히;싸이코라서 야자를 안빼주더라구요.그래서 그냥 똥배짱으로 튀고있습니다-_-.담임이 자기한테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신다면. 담임한테 잘보이려고 하지 마세요.그냥 니는 니맘대로해라-나는 내갈길갈랜다...........지금 제가 이러고 있다죠;.1학년이시면 지금 혼란스러우시겠네요.저도 그랬는데.지금은 조금씩 자리가 잡혀갑니다.진로는 계속 바뀌더군요.이래저래-.한가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일본어를 정식으로 공부하시고 싶다면 지금 시작하는 수밖에 없다는겁니다.저는 정식으로 공부하진 않고 혼자 독학으로 하다가 지금와서 정식으로 학원등록하려니 수능도 있고-.내신도 무시할수 없고.(제가 성적은 좀 나와서 포기할수가 없더라구요ㅠ) 해서 정말 복잡하더라구요. 1학년때부터 그냥 다닐껄-하고 약간의 후회감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학원 추천하겠습니다. 2학년와서 고민하면 늦어요. 저처럼요. 저는 지금 일본어에 대한 정식공부가 아닌 수능을 위한 일어.를 준비해야 하니깐요. 좀 아쉬워요. 후회하지 마시고. 하고싶은것하세요. 그리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계속 꿈은 바뀌니까요. 차차 자리를 잡아갈꺼예요. 저도 그랬거든요;ㅁ;......저는 지금 목표가 외대거든요.외대는 어떠세요?(야-_-)..아이고;ㅁ;주저리주저리 쓸데없는 말이 너~무 기네요;.저랑 상황이 너무 비슷한것 같아서 쓰다보니 이렇게;ㅁ; 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까요..너무 신경쓰지는 마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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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니 2005.08.26 23:48
    대학을 한국에 있는 곳으로 가지 않겠다. 라는 생각과 학교를 그만두어도 친구관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드시면 검정고시를 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담임은 뭐랄까 더 이상 말로 해 봤자 해결이 안 될 분 같으니까... 한국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실거라면, 지금 일어학원을 다니시는 것 보다 차라리 담임 말대로 야자를 하면서 성적을 좀 더 올리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음. 더 올라갈 데가 없어요! 라고 하시면 그냥 튀셔도.. --;;; 야; ) 아직 고 1이시니까, 한학기 정도만 좀 더 생각해보자. 하시고 학교를 그만두셔도 늦지 않잖아요? 그리고 한국에서 대학을 진학하시려면 아무래도 전공관련 공부보다는 뭐랄까 내신이 좀 더 중요하니까요... 저보다 나이가 몇 살 어린 친구도 일어 무척 잘 하는 편인데 원서를 쓸 때가 되니까 그게 크게 쓸 곳이 없다고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에. 어쨌거나... 아직 6개월 정도의 시간이 더 있으니까, 한 번 담임이나 학교에 대해 참아본다거나, 학교를 그만두자! 하는 생각이 드시면 유학 쪽으로 그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꼼꼼히 좀 더 알아보신 다음에, 고2부터 새출발하는거야! 하는 마음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뭐...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힘내세요! 다들 이렇게 응원해주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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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hope 2005.08.27 00:24
    정확히 일본쪽에서 뭘 하실 생각인가요? 어떤 목표로 일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려고 하시는지...
    그리고 담임선생님은 어떤 근거로 야자를 못 빠지게 하시는지...
    (이건 저도 학교다녀봤으니 대충 알것 같습니다만..)
    만약 국내에 있는 일문과에 가실 생각이면 야자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아는 학교들 대부분이 입학하면 아주 기초부터 가르칩니다... 저도 그렇게 배웠구요..
    지금 야자를 빠지지않아도 일본어공부는 충분히 하실수있습니다..
    야자시간에 몰래 책펴놓고 하실수있고 인터넷 매체들로 히어링연습도 하실수있고
    회화라면 평일이 아니라 주말반을 끊어서 다니시던지 아님 개인적으로 일본친구를 사귀셔서
    연습할수도 있구요.
    학교안그만두고 야자안빼먹어도 님이 생각하시는 미래에 다가갈수있습니다.
    담임한테 자꾸 거부당하니까 자퇴라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님이 글에 써놓은것처럼 확신도, 뚜렷한 계획도 없는 상태에선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담임선생님 말에 흔들리는것도 좋지않지만 그렇다고 아예 귀막고 등돌리는건 더 안좋죠..
    자기 맡은 학생 앞길 막으려고하는 선생님들 많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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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birth.. 2005.08.27 00:30
    무척 고민하셔서 정하신거겠지만 조금 제 의견을 이야기하자면.. 아지 1학년이시면 시간이 무궁무진합니다. 그만큼 여러 다른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는거죠. 그길을 포기하시고 다르길로 우회하시라는 뜻이 아니구요, 지금은 님이 초점을 맞춘 그길만이 정도이고 최선이며 그 길이 아니면 안될것 같아 보여도 다른곳에 좀더 좋은 길이 있을 수 있다는겁니다. 좀 더 많은 길을 탐색한후에 현명한 결정을 내리시기를 바라구요. 그리고 담임선생님과의 트러블... 무시하세요. 웃는낯으로 대하데 그의 응원이나 도움은 바라지 마시고 아예 계산에서 제외하세요. 그 길밖에는 없는듯하네요. 모쪼록 현명한 선택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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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도 2005.08.27 01:13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글 씁니다.
    고등학교 졸업한지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학교라는 곳. 마치 그곳이 다인듯 하지만 한발짝만 그렇지 않다는 거 알수 있는 곳입니다.
    학교밖에서도 다양한 인간관계와 인생이 존재한답니다.
    제가 대안학교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선택을 한 학생들을 자주 보는데. 생각보다 수가 많더군요.
    그리고 대부분 그 나이대 아이들보다 주관이 뚜렷한듯 합니다. 아마 많은 고민끝에 결정을 했겠지요.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하신다면 그만큼의 리스크도 감수하셔야겠지요.
    그리고 많은 용기도 필요할 겁니다.
    행운을 빕니다.
  • ?
    시즈루 2005.08.27 01:51
    지금 생각하시는게 일본쪽으로 가신다고 하셨는데, 막연히 일본.이 아니라 일본에서 정확히 무얼할건지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막연히 일본으로 갈거야. 보다는 정확한 목표가 필요하겠네요. 목표만 정확히 있다면, 어떤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믿고있는대로 추친하세요. 단 목표가 정확할때만입니다.. 자신이 무얼 하고싶은건지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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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s 2005.08.27 02:43
    다른 건 모르겠지만 하나만 말씀드리면, 일본에서 대학 졸업한다고 해서 취업까지 하고 싶다면 거의 불가능하다는 걸 아셨으면 합니다. 뭘 하느냐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취업률이 더 낮은 곳에서 현지 일본인을 따라잡기는 정말로 힘들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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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를분실했음 2005.08.27 13:24
    어찌됬던 자퇴는 하지 마세요
    자퇴하면 다 일년만에 고졸 졸업장 따고 하고싶은 일 하면 승승장부 할 것 같아도 그게 아니라고 하더랍니다..
  • ?
    KidUnStaR 2005.08.27 13:53
    고교 3년을 접한 바로는... 자퇴 비추! - -;

    근데 내신이 강화되면서 자퇴 릴레이가 벌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검정고시 내신환산이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메리트가 있다보니...
  • ?
    KidUnStaR 2005.08.27 13:53
    인생을 대학 진학에 올인하셨다면 모를까, 고교 3년 지내면서
    얻는 것 또한 많습니다.
  • ?
    sinuz 2005.08.27 22:38
    자퇴하지 마시고 선생님 비위 맞추며 내신 쌓으시고 도일전 시험 준비하심이 어떨지...
    너무 빡씬가? 힘내세요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거 해야지요~ 근데 특이한 담임 선생님이시네;;
  • ?
    페이 2005.08.28 16:49
    무조건 일본으로 가서 공부를 하겠다 라는 목표는 아니시겠죠?
    정확하게 일본에 가서 어느 대학에서 어느 과, 아니 적어도 어떤 걸 전공으로
    그리고 꼭 일본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도 있나요?
    일본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그 전공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말이죠.
    물론 여기에 모두다 적지 않으신 것 일수도 있지만 조금 걱정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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