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백화점에 있다가 신정환 싸인회가 3시부터라고 해서 '온김에 한번 볼까?'하는 마음에 줄스러
3시에 갔디만... 근처 중고딩들의 압박. 단체 조퇴하셨3?
어쨌든 3시에 줄서서 3시40분까지 기다렸다가 싸인받았는데요.
옆에 경호원만 없었더라면 진짜 일반인인줄 알겠더군요.
옷도 소박하게 입고 오고, 제가 싸인받으면서 고맙습니다 하니까 예~ 하고 씨~익~웃데요. 오예.
신정환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신기했어요. 주접대왕이 내앞에 있다는 사실에..ㅋ1힝힝
이로소 코앞에서 본 연예인 2명.
처음으로 코앞에서 본 연예인은 아아아아아아무로 덜덜덜덜 부산공항에서 봤다는.
아무로상 하고 용기내서 말했었는데 웃으면서 오하요- 라고 해줬어요. 더덜덜.
다음은 아유랑 버벌을 보고싶다.
워낙에 닮은분이 많으셔서-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