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재미있는 일 없을까요?

그간 하고 싶으셨던 일이라던지
흠...동네에서 안가본 곳을 찾는다거나 그런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저도 할 일 없어서 빈둥빈둥... 언니, 수유에서 만나야 하는거 아냐? 후후후*-_-*

연애질해라 *-_-*

공부해요 <-퍽
뭐 저도 그다지 재미있는 일이 없는 크흑 -_ㅠ

동수 불러줘?

혼자서 카페에 가보세요.
소심한 대학생한테는 참 이벤트꺼리가 되는 일이랍니다^^
유명 브랜드 체인 카페 말고... 작은카페요..^^

그냥 가면 심심하니까 -_-;; 그림그릴 공책이라든가, 읽을만한 책이라든가,
아니면 편지지를 챙겨가보세요..^^

차 한잔을 앞에 두고 오래도록 연락을 하지 않아 잊혀질락 말락 한 친구들한테 편지를 쓰는거죠-

그리고 카페를 나올때 우체국에 들러 우표를 붙힌뒤 발송~

음 -_-;;; 공부를 할 수도 있지요. 개강하기 전에 지난학기에 들었던 과목들을 정리해보는 느낌으로 지난학기에 작성했던 노트를 하나 들고가서 정리하는 느낌으로 읽어봐도 재미있을거예요.

하루종일 있어도 안 쫓아낼것 같은 편안한 카페, 꼭 찾으시길 빌게요~

지음님 이러시기예요~
...............내 청춘도 좀..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