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반전쯤..일본인친구들이 한국에 와서 제가 가이드를 해줬거든요
일본인 여자애들은 어떻다..이런 편견들이 제 머릿속 한구석엔 자리잡고 있었는데..
제가 일본인 여자애들과 상대할 일들이 지금까지 꽤 많이 있어서
지금까지 같이 지낸아이들은 정말 저의 편견속에 자리잡고 있는 일본인
그러니까 겉마음 속마음 다르고 자기 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하고 좀 어둡고
프라이드도 높고 예의 딱딱 지키고 가족이야기 같은 프라이벳에 관련된 이야기 싫어하는..
아이들이였거든요...
근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이런 표현을 하면 정말 친구들한테 돌맞을 지도 모르지만
웬만한 한국친구들 보다도 같이 있으면 즐겁고...
오랜 친구같은 느낌..이런거 있잖아요,,
정말 밝고 씩씩한 애들이더라고요..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이런 편견을 갖고 지낸 제 자신이 부끄러운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