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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아침겸 점심을 먹으면서 무심코 티비를 봤습니다.
MTV에서 이재원씨가 인터뷰 같은 거 하고 계시더라구요..
뭐 중간에 이재원씨 솔로 음반 라이브 화면이나 에쵸티 뮤직비디오 간간히 나오고
볼 거 없어서 그 때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보고 있었죠. (아마 재방송이었을 거에요;)

그런데..
질문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암튼 이재원씨가 살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더라구요..

내용인 즉,
원래 이재원씨가 많이 말랐잖아요... 특죄인수준? -_-;;
뭐 그래서 작년에 "살 찔라고" 하루에 여덟끼씩 먹었다고 하네요;; -_-
그래서 얼굴살도 붙어서 자기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으음..
뭐 여기까지는 자기자랑하는 식으로 들렸어요;

그런데 그 다음 말이
그 후에 다시 음반 녹음 작업하고 이것저것 바쁘게 지내다 보니까
생활이 불규칙적으로 바뀌고나서 오히려 살이 더 빠졌다고 하더군요..

이 말을 들으니까
딱 생각 난 것이..
살빼고 다시 찌는 요요현상이 문득 떠올랐어요;
이재원씨는 이거 반대로 겪고 있는 걸까;; -_-a
어쨌든 요요현상이라는 게 변했던 것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라는 뜻이잖아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마른 사람들도 똑같이 고민이 있겠구나.. 생각을 해봤어요..

그.러.나

생각만 저렇게 해봤지..
결국 이재원씨는..
.  .
죄인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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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찌방쯔요♡ 2005.08.25 14:05
    축복받지 못한자이죠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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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 Dust 2005.08.25 14:11
    저도 그래요..ㄱ-
    나름대로의 고통이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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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angii~# 2005.08.25 14:15
    마른 사람들도 똑같이 고민이 있겠구나.. 생각을 해봤어요.....
    -이제야 생각했단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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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ラプリユズ 2005.08.25 14:18
    축복받은자 vs 죄인.. 패싸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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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레 2005.08.25 14:30
    난 심판을 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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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피림 2005.08.25 14:31
    저는 어느쪽에 붙어야 하죠 -_-?;;
    -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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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화영 2005.08.25 15:53
    저는 카레형이 심판이시면 안 할래요
    ....

    농담인거 아시죠 :$ ?
  • ?
    시밭 2005.08.25 16:01
    축복받은 자의 비율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일방적 다굴이 될듯... OTL
    (특히 운영자가 두분 다 축복 받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죄인들은 레벨 10이 될지도...[후달달])
    <-니가 왜 떨어-_-
  • ?
    ☆ミ블루민트 2005.08.25 16:48
    심하게 마른 사람들은 아마 걱정이 될거야...그지그지?


    나도 카레형이 심판보면 안할래요....
    아...카레 오빠지.;;;;하하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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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懶怠 2005.08.25 18:25
    쿡쿡 그렇군요 저도 축복받은 쪽에 속하는지라 =ㅁ=;
    시밭님 말씀대로 일방적인 다굴의 연속일 듯하네요
    죄인쪽도 나름대로 괴로울겁니다 <-
  • ?
    櫻井 翔 2005.08.25 18:31
    그쵸 재원오라버니는 예전에 프로필이 키 186에 몸무게56이었나? -_-a
    고등학교 때는 남자애들 몸무게에 대한 개념 장착이 덜 되서 그냥 그렇구나~이랬는데
    대학와서 남자애들 보다 보니까 그게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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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쿨 2005.08.25 20:09
    난 어디에 붙어야하지? 카레랑 같이 심판이나 볼까?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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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DO 2005.08.25 21:01
    음.. 생각해 보니 죄인도 문제가 있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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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유리장미 2005.08.25 22:41
    학원 국어 선생님도 심한 죄인이라.. 움직이면 뼈나 이런게 어떻게 움직이는지 다 보일정도거든..;;
    그렇기 때문에 그 선상님은 자기는 다이어트 하는 애들보면 이해가 안된다고 제발 살 좀 달라고 애들 앞에서 애원하더라고.;; 에고.. 적당하다는 기준은 정말 애매모호 투성이지만 아무튼 뭐든지 적당한게 좋아보여;; 그나저나 나도 축복에서 조금씩 벗어나고픈데..쉴틈 없이 먹어대서..힘드네..^^푸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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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 2005.08.26 00:30
    나두 나두 죄인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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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5.08.26 17:02
    진짜 마른사람들 보면 부러운데=_=그들은 이 축복받은 우리들을 부러워 하고있고...
    참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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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5.08.28 00:43
    아...아이러니..아이러니...
    그래도 마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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