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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유치원 입학한 동생놈이 있어요 (남자)

오늘 집에 놀러왔길래 같이 놀아주다가 유치원에서 배웠다면서

동요를 불러주더군요.

제가 다닐때는 그런노래 안배웠었는데 뭐 잠자리는 맴맴하고 울다가 지쳐잠들다 <-- 대충 이런내용,,

그래서 제가 장난으로 "잠자리는 맴맴하고 안 울어 매미가 맴맴거리지" 라고 해줬지요.

처음에는 동생도 웃으면서  "아니야~ 선생님이 맴맴하고 운다고 그랬어~" 그러데요.

저도 계속 우겼죠 잠자리는 맴맴하고 안 운다고.

계속 우겼더니.. 갑자기 사촌동생이 벌떡 일어나서,


"선생님이 맴맴하고 운다고 했단말이야 C발!"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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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빛 2005.08.24 19:27
    요즘 애들 너무 무서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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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찌방쯔요♡ 2005.08.24 19:30
    애가 육두문자를 너무 일찍 배워버렸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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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퍼민트 ♡ 2005.08.24 19:32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요청해야될듯; 요번에 어떤남자아이도 욕을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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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무우 2005.08.24 19:33
    언젠가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들려오는 수많은 문자들의 압박을 느꼈던 적이 있는데... 유치원생마저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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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UnStaR 2005.08.24 19:38
    요샌 초등학생이 욕한다고 이상할 거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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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amin★H 2005.08.24 19:46
    아아, 초기에 따끔하게 혼내서 고쳐줘야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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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na 2005.08.24 20:08
    혼내줘야해요!! 애들이 너무 일찍 배워가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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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세라세라 2005.08.24 20:24
    단단히 혼내주세요... 어린나이에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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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온다 2005.08.24 21:05
    컥;;; 집앞에 놀이터가있는데요

    애들이 대화하는소리가 들려요~~ 들어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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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리 2005.08.25 00:20
    오...저번에 어떤 채널을 돌렸더니 버릇 고쳐주는 그런 프로그램 하던데..
    애가 4살인가 됐는데..엄청 욕을 하더라고요.다 놀이터 형들한테 배운다고 하던데..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이젠 어린애들이 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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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세 2005.08.25 00:24
    버릇잡는데는 매가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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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꽃물 2005.08.25 01:02
    헉;;;; 무서운 유딩들....; 진짜 요즘 어린애들 말이 많이 거칠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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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숲 2005.08.25 03:37
    원래 어릴 때 욕 많이 배운데요. 게다가 애기들은 처음에 그게 무슨 뜻인지도 몰랐다가
    어른들이 기겁하는 모습들이 재미있어서 계속 욕을 하다가 버릇 되는 경우도 있고-_-;;
    어쨌든 애들 앞에서 욕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먼저 잘못-_-;;
  • ?
    Girls'24' 2005.08.25 11:51
    요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그프로에서 욕하는 아이 나오던데..유심히 보셔서 사촌동생의 입버릇을 고쳐놓으시는게..;;아니면 아이 부모님께 알려서 고치도록.. 그런 입버릇은 어릴때부터 쓰면 정말 커서계속쓰던데 흠...;;
  • ?
    CUDO 2005.08.25 21:38
    요즘 애들이 욕을 많이 쓰기는 하죠
    어린나이니까 이번에 고쳐주면 괜찮지 않을까요?
  • ?
    아리엘 2005.08.26 17:16
    그거 고쳐주세요;
    제 막내 동생도 저보고 미친*라고 말해서...=_=!
    부모님 허락하에 교육(?)시켜줬더니 다신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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