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글들을 보며... 2탄.

by 도모토 3세 posted Aug 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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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이 새벽에, 요 2년여간의 흔적들을 다시 찾아보면서...

또 한번 혼자 웃고, 좌절하고, 감상에 빠져버렸네요.

(왜 2탄인고 하니, 과거에도 이와 같은 제목의 글을 썼다는것이었다 -_-....)

참 많은 사람들의 리플들을 보면서 '아 이사람, 이 글에 리플달았었네'

'와 이사람이 이런말도 했었나' 라면서 혼자 왱알앵알거리며 회상하고...-_-;;

이 글도 1년 2년 지나면 또 먼 과거의 글이 되어버리겠군요..

크아아...모르겠다. 그냥 잠수타고 가사질이나 하는게 제게 가장 현명한 방향같네요 역시.

오랜만에 지난일들을 추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