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밖에서 이름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랐어요.
목소리는 보아하니 우체부 아저씨인데..-_-a
어쨌든 이름이 들리니까 대답하고 나갔죠. (진짜 3분 전이에요;;)
무슨 등기로 보내진 봉투 하나를 띡 내밀고,
무슨 기계에 이름을 적으라네요. (신용카드 쓸 때 처럼 화면에 펜 마우스 같은 걸로 서명하는거요;)
으음 그래서 그냥 하라는 대로 하고 (어차피 돈 드는 일 아니니까;; -_-)
봉투 받아서 가지고 들어왔는데..
서울 시립 미술관이라고 쓰여 있는 거에요..
봉투 속에 비춰지는 걸로 봐서는 그냥 단순한 무슨 팜플렛이 들어있는 거 같은데..;;
으음.. 7월 말에 과 친구들과 그 미술관에 갔었거든요.
그런데 내가 그 때 거기다가 내 신상명세를 적었나? =_=
홈페이지 가입도 안했는데? =_=
사건은 점점 미궁속으로...
가려고 했지만, 봉투를 뜯고 안에 있는 내용물을 탈탈 털어보니..
역시나 팜플렛 여러가지와
"문화상품권 봉투 한장!!"
두둥!!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때 이 미술관 가기 전날 가격이랑 위치 좀 알아보려고 사이트 들어갔는데
우연히 무슨 퀴즈 이벤트 같은 거 하고 있어서
회원 가입도 안 해도 되길래 그냥 응모 하고 까 먹고 있었는데
그게 당첨이 되었네요~+_+
만원짜리 두장이니까
무려 꽁돈 2만원이 생겨 버렸네요~*-_-*
랄랄라~
오늘 학교도 안가고 심심해서 계속 컴퓨터만 붙들고 우울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뜬금없이 행운이 찾아와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 트랄랄려라~♬
==================================================================================================
그리고 글 쓴 김에 저도 엠티 후기나 동시에 써보겠습니다.
일단 뭐뭐 했는지 다른 분들께서 친절하게 써주셔서~(사실 그걸 노리고 늦게 쓴 걸지도~ 후후후+_+)
대충 사건별로 그 시간에 저는 뭐했는지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청량리 모임 - 이전에 전 장보고 팀에 합류하여 회비 일찍 내는 도움만 드렸죠;;
2.기차 탑승(청량리->가평) - 다 따로따로 앉아서 갔는데, 뒤에 쿠로 언니가 앉아 계셨어요. 그치만 쿠로언니 주변에 3명 일행이 좌석 하나 끊어놓고 번갈아가면서 앉는 시츄에이션을 벌이는 바람에 그냥 혼자 음악 들으면서 겉낮잠 자면서 가고 있었어요.
3.가평역 도착 - 모두 여보여보 xxx에 들어가서 햇빛 피할 때, 민트와 함께 밖에서 선탠 좀 하다가(;) 여러사람들 김밥을 갈취해서 먹으며 차를 기다렸죠. 흘흘흘+_+
4.용추계곡 앞 용추빌리지 숙소 도착 - 도착해서 짐 풀고 옷 갈아입고 준비 했습니다.
5.용추계곡 - 물에 서서히 들어가려고 했는데 잠수타고 스르르 나타난 ㅂㅌ손에 이끌려 들어간 후, 옹의 팔이 갑자기 날아와 목을 감싸 물 속으로 입수해 나온 후 (잊을 수 없습니다; -_-+) 건너편에서 민트와 도닦기 놀이하다가 리타도 합류해서 조금더 상류를 구경해보자는 의견에 조금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물수제비 뜨기.. 처음만 한번 성공했는데 아무도 못 보고.. 결국 100전 99패를 이룬 후, 숙소로 돌아왔어요.
6.숙소 앞 - 옷 말리다가 문들 흔들 다리 위를 뛰어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다가 슬슬 들어왔죠.
7.숙소 안 샤워하기 - 가위바위보로 누가누가 먼저 샤워하나에서 운좋게 1등이 되어가지고 제일 먼저 씻었답니다.
8.저녁식사(카레라이스) - 다들 야채 다듬고 밥하시는데 빈둥거리다가 결국 부끄러워서 카레가루 개어서 넣는 일을 하다가 다른 방으로 가서 불이 너무 약하길래 카레가 익을 때까지 수다의 장을 펼쳤습니다. 카레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걸죽한 쪽이 더 맛있었어요.(제 취향이 원래 걸죽한 카레라서;;)
9.자기소개 - 민트와 자유언니 사이에 앉아서 질문같지도 않은 질문만 해대며 흔들어 대다가 다른 분들 소개도 주의 깊게 듣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10.고기 & 음주 타임 - 으음.. 우연인지 필연인지 이번에도 역시 술자리는 역시 옹 옆!! 옆엔 헤이언니 앉아계셨구요. 후후후~ 그러다가 향숙님도 오시고.. 암튼 첫술은 과감하게 소맥을 원샷!! 이번에 쏘쿠르트를 한잔 밖에 못 마셨네요..;;
11.고수돕타임 - 귀신언니의 고수돕으로 허박자매는 구경.. 저는 광만 팔고 지음오빠, 귀신언니, 엘티의 고수돕을 두판이나 구경하고, 한판 치고 진 뒤, 뭔가 재미를 잃었죠.........쓰읍 (먼산;)
12.잠깐 왔다갔다 쉬는 타임 -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사진도 찍고 놀았어요.
13.야외 게임 타임 - 아이엠그라운드등의 게임을 하면서 벌칙 딱 한 번 걸렸을 때 먹은 단무지.. 참 맛있었는데..;;
14.실내 게임 타임 - 마피아.. 여러 연기들에 꿈뻑 속고.. -ㅁ- 어쨌든 점점 피곤모드로 돌입;;
--------그 후, 저는 두시간 정도를 잡니다.------------------------------------------------------
15.아침 라면 - 전 걸렀어요;; (엠티가서 술 먹고 다음날은 아침을 안먹어주는 속배리는 센스!!)
16.롤링페이퍼 - 열심히 최선을 다해 길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17.버스 안(숙소->가평역) - 폴라포의 습격을 받다!!
18.가평역 - 또 다시 흔들기는 시작됩니다.
19.기차 안(가평->청량리) - 민트, 리타, 귀신언니.. 같은 흔듬 멤버들과 타고 왔어요. 민트의 딕플 노래를 들으면서 정말 빠르게 청량리까지 도착;;
20.버거킹 - 자리가 너무 차서 앉을 곳이 없던 중 한 곳 발견하고 앉아서 먹었죠. 일행들과 멀리;; ㅠㅡㅠ
21.노래방 - 그렇습니다. 전 노래방 팀이었습니다. =ㅁ= 또 새멤버.. 두명의 가수를 발견!!+_+
22.해산 - 집에 가는 버스는 한산해서 좋았어요.>ㅂ<
--------------------------------------------------------------------------------------------------
지음오빠 - 흔들기 팀에 들어올 줄 알았는데, 개기름파에 들어가시다니~;; 이번 엠티 준비 정말 수고 하셨구요~ 진짜 재미있었어요.(으음.. 그리고 고수돕 모르는 건 좀 의외;-_-a)
유즈언니 - 이제 슬슬 흔들기 끼를 감추지 마시고~ 들어오세요~ (으응?) 정말 항상 잘 챙겨주시고, 재미있게 이끌어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사실 가장 연기파는 히메세요;; (어느 학원이에요?)
자쿨언니 - 언니~ 탱크탑 못 봐서 아쉬웠...;; 흠흠;; 아무튼 빨리 주무셔서 너무 왕왕 아쉬웠어요~ 그리고 암탉 머리 땋거나 묻었어야 하는데..;; 그래도 우리 차기 계획이~ 흘흘흘~+_+
톰옹 - 술자리에서의 만남은 우연일까요 필연일까요? 으흐흐;; 근데 정말 원샷;; 혼자 한 거 잊지 않겠습니다. 암요~ 다음 술자리도 혹시 옆자리일까요? 으음;;
카레형 - 롤링페이퍼 너무 간단하게 쓰신 것 잊지 않겠습니다. 유.숙.씨; 유숙씨 술 조금 취해서 자기는 안마시고 권하고만 다닌 그 모습도.. 흘흘;;
헤이언니 - 정말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_+ 앞으로도 자주 만나구~ 우리 또 찜질방 달려야죠~! 우후후.. 근데 피부 안타는 비결이라도....-_-a
향숙 - 먹을 것 없는.. xxx 몸매..;; 엠티 때 자꾸 술 잘마신다고 뭐라고 하는데~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실은 부러운게지? 아암;; 요구르트로 단련된 자여~ 다음에 요구르트나 한잔 합니다.
민트 - 영란이~ 그 전날 어떻게 달렸길래, 생각보다 엠티때 우리 많이 못 달렸어~ 요즘에도 우울한 일이 있었던 게야? 우리 다시 만나서 신나게 날려보자구~♡
리타 - 다영이~ 어느새 우리 흔들기 파가 되어버린~;; 좋은 현상이야~ 앞으로도 번창해지는거다~ 우리 흔들기 파!!!
귀신언니 - 이번에 생각보다 많이 못 흔들어가지고~ 정말 아쉬웠어요~ 후후후~ 그리고 던킨 혼자만 먹지마요~ 나도 좀 주지;; -ㅁ- 다음엔 전지연도 꼭 델고 나와요~
허브 - 허봉이 너무 이중모션 잘하는 거 아니야? 나도 잘 안 걸리는 데;; 이번에 한번도 안 걸리다니~ 다음엔 게임 최강자전에 출전해보자!
박하사탕 - 허브는 허봉이니까.. 박봉? 으음.. 나는 허박자매라고 불러두 돼? 다음번에 만나면 대화 더 많이 나누자~+_+ (같이 고수돕도 치고;;)
이엘티 - 나 그러고보니 니가 사회자였을 때 만년시민이었네.. (롤링페이퍼 보고 알았다. 난 그날 몇 번 마피아 해서 몰랐었는데.;) 잊지 않겠다. 근데 지금 사회자 노리고 있는 사람이 많아..;; 조심해;;
고양이 - 아버지.. 왜 소노엄마 버리고 여장해서 지음오빠랑 바람피삼? 사실 영선이로 변신하는 거 존나세가 도와줬다며? (소근소근;;)
디군 - ㅂㅌ.. 나 계속 못 업은 걸로 울궈 먹는다.. 그나저나 너의 손에 이끌려 물 속으로 이끌려 갈 때는 저승으로 가는 것처럼 묘하더라.. (으응?)
암탉 - 네이놈;; 가평에서 안 묻히고 용케 살아돌아왔구만..;; 암튼 강력하게 노래방을 주장해놓고, 노래방에서 조금 졸았겠다? 으흘흘흘~ 감기는 다 나았니?
화영이 - 제목 좀 알려주라~ 흘흘흘~ 나 위에 만행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니까 괜히 코멘트로 밝히지 말라구~ 앞으로 엠쎈에서 종종 보자구~ 후후후~ 이제 본명도 안 까먹을테다~+_+
자유언니 - 외모도 제일 어려보이시고.. 그리고!! 목소리도 살살 녹으시고..ㅠㅡㅠ 일본 가시기 전에 정말 꼭 다시 만나요~+_+
재복이 - 재복아~ 본명 안 밝히면 계속 재복이다~ 첫 날 회색 머리 잘 어울렸는데~ 후후~ 그리고 너도 만만치 않은 가수였어.+_+
--------------------------------------------------------------------------------------------------
지로언니 - 많은 안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려요~+_+ 잇힝~ 빨리 오셔요~ 보고 싶어요~
목소리는 보아하니 우체부 아저씨인데..-_-a
어쨌든 이름이 들리니까 대답하고 나갔죠. (진짜 3분 전이에요;;)
무슨 등기로 보내진 봉투 하나를 띡 내밀고,
무슨 기계에 이름을 적으라네요. (신용카드 쓸 때 처럼 화면에 펜 마우스 같은 걸로 서명하는거요;)
으음 그래서 그냥 하라는 대로 하고 (어차피 돈 드는 일 아니니까;; -_-)
봉투 받아서 가지고 들어왔는데..
서울 시립 미술관이라고 쓰여 있는 거에요..
봉투 속에 비춰지는 걸로 봐서는 그냥 단순한 무슨 팜플렛이 들어있는 거 같은데..;;
으음.. 7월 말에 과 친구들과 그 미술관에 갔었거든요.
그런데 내가 그 때 거기다가 내 신상명세를 적었나? =_=
홈페이지 가입도 안했는데? =_=
사건은 점점 미궁속으로...
가려고 했지만, 봉투를 뜯고 안에 있는 내용물을 탈탈 털어보니..
역시나 팜플렛 여러가지와
"문화상품권 봉투 한장!!"
두둥!!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때 이 미술관 가기 전날 가격이랑 위치 좀 알아보려고 사이트 들어갔는데
우연히 무슨 퀴즈 이벤트 같은 거 하고 있어서
회원 가입도 안 해도 되길래 그냥 응모 하고 까 먹고 있었는데
그게 당첨이 되었네요~+_+
만원짜리 두장이니까
무려 꽁돈 2만원이 생겨 버렸네요~*-_-*
랄랄라~
오늘 학교도 안가고 심심해서 계속 컴퓨터만 붙들고 우울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뜬금없이 행운이 찾아와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 트랄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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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 쓴 김에 저도 엠티 후기나 동시에 써보겠습니다.
일단 뭐뭐 했는지 다른 분들께서 친절하게 써주셔서~(사실 그걸 노리고 늦게 쓴 걸지도~ 후후후+_+)
대충 사건별로 그 시간에 저는 뭐했는지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청량리 모임 - 이전에 전 장보고 팀에 합류하여 회비 일찍 내는 도움만 드렸죠;;
2.기차 탑승(청량리->가평) - 다 따로따로 앉아서 갔는데, 뒤에 쿠로 언니가 앉아 계셨어요. 그치만 쿠로언니 주변에 3명 일행이 좌석 하나 끊어놓고 번갈아가면서 앉는 시츄에이션을 벌이는 바람에 그냥 혼자 음악 들으면서 겉낮잠 자면서 가고 있었어요.
3.가평역 도착 - 모두 여보여보 xxx에 들어가서 햇빛 피할 때, 민트와 함께 밖에서 선탠 좀 하다가(;) 여러사람들 김밥을 갈취해서 먹으며 차를 기다렸죠. 흘흘흘+_+
4.용추계곡 앞 용추빌리지 숙소 도착 - 도착해서 짐 풀고 옷 갈아입고 준비 했습니다.
5.용추계곡 - 물에 서서히 들어가려고 했는데 잠수타고 스르르 나타난 ㅂㅌ손에 이끌려 들어간 후, 옹의 팔이 갑자기 날아와 목을 감싸 물 속으로 입수해 나온 후 (잊을 수 없습니다; -_-+) 건너편에서 민트와 도닦기 놀이하다가 리타도 합류해서 조금더 상류를 구경해보자는 의견에 조금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물수제비 뜨기.. 처음만 한번 성공했는데 아무도 못 보고.. 결국 100전 99패를 이룬 후, 숙소로 돌아왔어요.
6.숙소 앞 - 옷 말리다가 문들 흔들 다리 위를 뛰어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다가 슬슬 들어왔죠.
7.숙소 안 샤워하기 - 가위바위보로 누가누가 먼저 샤워하나에서 운좋게 1등이 되어가지고 제일 먼저 씻었답니다.
8.저녁식사(카레라이스) - 다들 야채 다듬고 밥하시는데 빈둥거리다가 결국 부끄러워서 카레가루 개어서 넣는 일을 하다가 다른 방으로 가서 불이 너무 약하길래 카레가 익을 때까지 수다의 장을 펼쳤습니다. 카레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걸죽한 쪽이 더 맛있었어요.(제 취향이 원래 걸죽한 카레라서;;)
9.자기소개 - 민트와 자유언니 사이에 앉아서 질문같지도 않은 질문만 해대며 흔들어 대다가 다른 분들 소개도 주의 깊게 듣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10.고기 & 음주 타임 - 으음.. 우연인지 필연인지 이번에도 역시 술자리는 역시 옹 옆!! 옆엔 헤이언니 앉아계셨구요. 후후후~ 그러다가 향숙님도 오시고.. 암튼 첫술은 과감하게 소맥을 원샷!! 이번에 쏘쿠르트를 한잔 밖에 못 마셨네요..;;
11.고수돕타임 - 귀신언니의 고수돕으로 허박자매는 구경.. 저는 광만 팔고 지음오빠, 귀신언니, 엘티의 고수돕을 두판이나 구경하고, 한판 치고 진 뒤, 뭔가 재미를 잃었죠.........쓰읍 (먼산;)
12.잠깐 왔다갔다 쉬는 타임 -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사진도 찍고 놀았어요.
13.야외 게임 타임 - 아이엠그라운드등의 게임을 하면서 벌칙 딱 한 번 걸렸을 때 먹은 단무지.. 참 맛있었는데..;;
14.실내 게임 타임 - 마피아.. 여러 연기들에 꿈뻑 속고.. -ㅁ- 어쨌든 점점 피곤모드로 돌입;;
--------그 후, 저는 두시간 정도를 잡니다.------------------------------------------------------
15.아침 라면 - 전 걸렀어요;; (엠티가서 술 먹고 다음날은 아침을 안먹어주는 속배리는 센스!!)
16.롤링페이퍼 - 열심히 최선을 다해 길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17.버스 안(숙소->가평역) - 폴라포의 습격을 받다!!
18.가평역 - 또 다시 흔들기는 시작됩니다.
19.기차 안(가평->청량리) - 민트, 리타, 귀신언니.. 같은 흔듬 멤버들과 타고 왔어요. 민트의 딕플 노래를 들으면서 정말 빠르게 청량리까지 도착;;
20.버거킹 - 자리가 너무 차서 앉을 곳이 없던 중 한 곳 발견하고 앉아서 먹었죠. 일행들과 멀리;; ㅠㅡㅠ
21.노래방 - 그렇습니다. 전 노래방 팀이었습니다. =ㅁ= 또 새멤버.. 두명의 가수를 발견!!+_+
22.해산 - 집에 가는 버스는 한산해서 좋았어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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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오빠 - 흔들기 팀에 들어올 줄 알았는데, 개기름파에 들어가시다니~;; 이번 엠티 준비 정말 수고 하셨구요~ 진짜 재미있었어요.(으음.. 그리고 고수돕 모르는 건 좀 의외;-_-a)
유즈언니 - 이제 슬슬 흔들기 끼를 감추지 마시고~ 들어오세요~ (으응?) 정말 항상 잘 챙겨주시고, 재미있게 이끌어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사실 가장 연기파는 히메세요;; (어느 학원이에요?)
자쿨언니 - 언니~ 탱크탑 못 봐서 아쉬웠...;; 흠흠;; 아무튼 빨리 주무셔서 너무 왕왕 아쉬웠어요~ 그리고 암탉 머리 땋거나 묻었어야 하는데..;; 그래도 우리 차기 계획이~ 흘흘흘~+_+
톰옹 - 술자리에서의 만남은 우연일까요 필연일까요? 으흐흐;; 근데 정말 원샷;; 혼자 한 거 잊지 않겠습니다. 암요~ 다음 술자리도 혹시 옆자리일까요? 으음;;
카레형 - 롤링페이퍼 너무 간단하게 쓰신 것 잊지 않겠습니다. 유.숙.씨; 유숙씨 술 조금 취해서 자기는 안마시고 권하고만 다닌 그 모습도.. 흘흘;;
헤이언니 - 정말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_+ 앞으로도 자주 만나구~ 우리 또 찜질방 달려야죠~! 우후후.. 근데 피부 안타는 비결이라도....-_-a
향숙 - 먹을 것 없는.. xxx 몸매..;; 엠티 때 자꾸 술 잘마신다고 뭐라고 하는데~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실은 부러운게지? 아암;; 요구르트로 단련된 자여~ 다음에 요구르트나 한잔 합니다.
민트 - 영란이~ 그 전날 어떻게 달렸길래, 생각보다 엠티때 우리 많이 못 달렸어~ 요즘에도 우울한 일이 있었던 게야? 우리 다시 만나서 신나게 날려보자구~♡
리타 - 다영이~ 어느새 우리 흔들기 파가 되어버린~;; 좋은 현상이야~ 앞으로도 번창해지는거다~ 우리 흔들기 파!!!
귀신언니 - 이번에 생각보다 많이 못 흔들어가지고~ 정말 아쉬웠어요~ 후후후~ 그리고 던킨 혼자만 먹지마요~ 나도 좀 주지;; -ㅁ- 다음엔 전지연도 꼭 델고 나와요~
허브 - 허봉이 너무 이중모션 잘하는 거 아니야? 나도 잘 안 걸리는 데;; 이번에 한번도 안 걸리다니~ 다음엔 게임 최강자전에 출전해보자!
박하사탕 - 허브는 허봉이니까.. 박봉? 으음.. 나는 허박자매라고 불러두 돼? 다음번에 만나면 대화 더 많이 나누자~+_+ (같이 고수돕도 치고;;)
이엘티 - 나 그러고보니 니가 사회자였을 때 만년시민이었네.. (롤링페이퍼 보고 알았다. 난 그날 몇 번 마피아 해서 몰랐었는데.;) 잊지 않겠다. 근데 지금 사회자 노리고 있는 사람이 많아..;; 조심해;;
고양이 - 아버지.. 왜 소노엄마 버리고 여장해서 지음오빠랑 바람피삼? 사실 영선이로 변신하는 거 존나세가 도와줬다며? (소근소근;;)
디군 - ㅂㅌ.. 나 계속 못 업은 걸로 울궈 먹는다.. 그나저나 너의 손에 이끌려 물 속으로 이끌려 갈 때는 저승으로 가는 것처럼 묘하더라.. (으응?)
암탉 - 네이놈;; 가평에서 안 묻히고 용케 살아돌아왔구만..;; 암튼 강력하게 노래방을 주장해놓고, 노래방에서 조금 졸았겠다? 으흘흘흘~ 감기는 다 나았니?
화영이 - 제목 좀 알려주라~ 흘흘흘~ 나 위에 만행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니까 괜히 코멘트로 밝히지 말라구~ 앞으로 엠쎈에서 종종 보자구~ 후후후~ 이제 본명도 안 까먹을테다~+_+
자유언니 - 외모도 제일 어려보이시고.. 그리고!! 목소리도 살살 녹으시고..ㅠㅡㅠ 일본 가시기 전에 정말 꼭 다시 만나요~+_+
재복이 - 재복아~ 본명 안 밝히면 계속 재복이다~ 첫 날 회색 머리 잘 어울렸는데~ 후후~ 그리고 너도 만만치 않은 가수였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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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언니 - 많은 안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려요~+_+ 잇힝~ 빨리 오셔요~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