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2 21:32

일본여행 잘하는법?!

조회 수 1339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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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심은 일본여행입니다^^
딱히 언제 가겠다라고 정하지는 않았지만..
첫일본 여행을 완벽히 하고싶은 마음에
같이 계획하고[?] 있는 친구와 이야기중입니다.

물가는 그렇다치고..
JR의 압박....놀라버렸습니다!
한마디로 살인이더군요-_-

놀라버렸습니다!

아직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고있는 여린[?] 고등학생이기에
돈.......-_-바로 돈의 문제입니다!

아직 일어도 배우고 있는단계라 의사소통도 걱정입니다만
-_- 대체 뭐 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흑흑]




지음식구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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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松本朔太郎 2005.08.22 21:38
    일본은 정말 교통비가 살인적.. 두 구간 가는데도 160엔인가? 그렇더라구요(-_-)
    전 일본인친구가 다 알아서해줬던지라 잘 모르겠네요;
    근데 물가가 정말 비싼거 같아요.
  • ?
    SB 2005.08.22 21:38
    일단 비행기표하고 숙박을 일정에 맞춰서 일찍 구해놓는게 좋을 것 같아요... 비행기같은 경우 미리 예약하는 경우 반값에 예약하는 표같은것도 있어서 가격 차이가 심해요... 숙소같은 경우는 모... 도쿄나 오오사카 같은 경우는 한국말 통하는 민박(말이 민박이지 아주 깨끗하고 좋아요! 밥도 해먹을 수 있고요)도 많으니까 미리미리 알아보시고... 일단 저는 저 두가지가 해결되니까 일사천리더라구요. 여권이나 비자도 미리미리 준비하시고.. 의사소통은... 일단 가면 손짓 발짓 다 하면서 어떻게든 하더라구요;

    저는 첫 해외여행이었던 일본여행을 혼자 갔었는데.. 가니까 우리나라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요! 한 일주일쯤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니니까 한국에 있는지 일본에 있는지 헷갈할 정도로;;

    아.. 남자분이시라면 왠만하면 군필 하신 후에 가시는게... (여자분이라면 죄송;)
    < 군대 안갔다오니까 이것저것 해오라는게 너무 많아서 성질나서 군대 갔다 온 후 갔던 케이스
  • ?
    지음아이 2005.08.22 22:45
    부모님의 도움을 안 받는 어른이라도 돈은 가장 큰 문제지요 ^^
  • ?
    Akie。 2005.08.22 23:29
    개인적으로 동경은 서울과 별반 다른게 없던 그냥 대도시였는데
    이왕이면 동경외의 여행지를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큐슈쪽 추천^-^;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여행은 관광지를 발바닥 땀띠날 만큼..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여행의 목적이 무엇이고 무엇을 보고 올것이고
    다녀와서 여행으로 무엇을 얻고자하는지 개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여튼 무리하게 스케쥴을 잡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왕 일본으로 가시겠다면 물가 비싼건 뭐 그냥 제쳐두셔야 할듯^^;;
    (근데 비싸긴 정말 좀 많이 비싸죠^^;; )
    즐거운 여행하세요~~~
  • ?
    스트로베리아이스 2005.08.23 00:50
    일단 가고 싶은 곳을 정해야지요... 일본 어디에서 뭘 보고 올까...
    그리고 그 도시를 중심으로 여행서적이나 기타 자료들을 인터넷 같은 곳에서 살펴보면
    몰랐지만 가보고 싶은 곳이 생기고...
    그 후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맞춰서 보고 싶은 것들 순위대로 잘라야지요...
    동선과 볼 수 있는 시간과 돈과 기타 등등의 것들을 모두 고려해서...
    교통비를 그냥 따로 표 사는 게 편한지 패스 사는 게 편한지도 생각해 봐야하구...
    그런데 초행길인만큼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셨듯이 여유있게 짜야하는 것 잊으면 안되구요...
    비행기랑 숙소는 미리 예약하고 가면 확실히 편하구요...
    의사소통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는 않아요...
    여행자에게 필요한 단어들은 거의 정해져있구...
    단어 몇 개와 손발짓 조합하면 다 통하지요^^
    저는 드디어 여행 일정을 늦췄습니다.
    돈모아서 애써 가는 건데 비바람 맞기 싫어서요.
    님도 잘 계획해서 좋은 여행 되길 바래요... 다녀오면 후기도 꼭 잊지말고 올려주구요^^

    참, 완벽하게 여행하겠다고 생각하면 친구랑 싸울 일도 많고
    여행이 일처럼 느껴질 수 있으니까...
    언젠가는 다시 오겠지...라는 마음으로 꼭 보려는 것들 중심으로
    못 보고 놓치는 것은 너무 연연해 하지 말고(그게 말처럼 쉬운 건 아니지만...-_-;;;)
    보고 오는 것도 좋을 거예요.
    그런 기회가 언제 또와? 싶지만, 마음만 있으면 옷 안사고 밥 안먹고 돈모아서 가게 되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 ?
    MIKI☆ 2005.08.23 14:59
    확실히 일본이 교통비가 비싸긴 하죠...
    저같은 경우는 일정을 붙어있는 곳으로 짰어요.
    신주쿠→하라주쿠→시부야 요런 식으로요.
    솔직히 신주쿠에서 하라주쿠까지, 하라주쿠에서 시부야 까지 걸어다닐 만한 거리거든요.
    오히려 전차 안타고 걸어다니니까 일본의 생활모습도 더 가까이에서 볼 수있고...
    또 가는 길에 이쁜 가게도 발견♡ 일석이조 라니까요. ^^
    체력만 받쳐주신다면 걸어다니세요. ^^
    (전 아키하바라에서 우에노- 아사쿠사도 걸어다녔답니다. ^^;;)
    물론 시간이 허용될때의 일이죠. 시간이 아까우신 분들은 그냥 조금 더 비싸도 전차를 이용하시구요. ^^;
  • ?
    MerryTuesday 2005.08.23 15:21
    저도 첫 해외여행이 혼자 가는 도쿄였어요(여행이라 하기도 뭐함.주목적이 여행이 아니므로...)
    갠적으로는 큐슈 쪽을 가보고싶어요.담번에 가게 된다면 큐슈일 듯.
    확실히 교통비는 비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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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lolly 2005.08.24 01:10
    담엔 여름엔 안가려구요. 여름은 우리나라보다 훨 불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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