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에 밥 먹다가 머리 끝이 갈라진걸 보고
놀란 맘에.. 미용실에 가서 바로 짤라버렸죠..
사실 원래 갈 예정이긴 했습니다만.. 샤기컷 하려구요-_ -;
미용실 의자에 앉아서 잠시 머리 끝이 상한걸 잊고
샤기 해달라고 했더니 지금 길이가 애매해서 샤기하면 너무 짧아진다고
비슷하게는 짤라준다고=ㅅ= 그래서 엄청나게 층을 쳐댔더랬죠..
그런데 오늘 지금!! 보니까 또 머리카락 끝이 하얀것이.. 이거 갈라지는거 맞죠?
평소 머리는 하루에 한번, 그 때마다 린스도 듬뿍 해주는데 말이죠..
음.. 아무래도 아침에 5분씩 하는 드라이 때문인걸까요..
이런 적이 처음이라 당혹스럽네요..
그냥 놔두면 머리 전체가 돼지털이 된다길래 무섭긴 한데.. 대책없으니 이거 참...T_T;
그리고 왁스도 안바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린스도 좋지만 가끔 트리트 먼트를 해 주는게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