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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khan.co.kr/skhan_new.html?mode=view&artid=200508192250141&code=410201   기사를 한번 봐보시고-ㅂ-;;

솔직히 전 축구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국가대항전 하고

신문에서 메인으로 보도해도 그렇게 신경쓰질 않았는데

요, 요즘 본프레레 감독에 대한 지나친 비난...좀 심하다

싶어서요. 물론 본프레레감독이 경기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할 만큼 지도력이 많이 하강해 있는 것도 알고 우리나라

축구가 위기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2002년도에 비해 실력

이 떨어졌다는 건 저도 어느정도 알지만 그래도 인격적으

로 야유하고...이러는 거;; 유럽의 프로축구의, 그것도 몇

몇 훌리건들만 하는 거 잖아요. 전 그냥 응원단이 아닌 다

른 사람들이 그랬다면 그래도 어느정도 이해를 하겠는데

붉은악마의 몇몇 분이 그랬다는 게 좀 충격...이었어요-_-

여하튼 아들 분이 과연 우리나라에 대해 어떤 인상을 가지

게 될런지. 감독 원망, 하든 안하든 뭐라 안하겠지만 그래도

너무 겉으로 드러내진 않았으면 해요. 그리고 우리나라 축

구, 잘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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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重さゆみ-♡ 2005.08.21 19:59
    다른뉴스보니까 본프레레가 축협의 뜻에 따르겠다고 했네요..
    감독이 책임 없는건 아니지만. 마냥 감독탓만 하는 축협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
    솔직히 축협에서 하는일이 뭔지 -_-
  • ?
    각짱♡ 2005.08.21 20:00
    저도 그 기사 얼마전에 보고서 약간 충격이었어요. 경기장에서 우리팀 감독을 대놓고 야유하다니... 축구 팬들이 좀더 성숙된 응원 문화를 즐겼으면 합니다.
  • ?
    스트로베리아이스 2005.08.21 20:09
    성숙된 응원문화... 마져요...
    기회를 줬는데도 제대로 못한다싶으면 그 때 합리적으로 이야기하고 바꾸면 되지,
    그런 식으로 야유 보내는 것 참... 보기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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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田の彼女 2005.08.21 20:09
    모든것을 감독의 탓으로 돌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에 와서 감독을 바꾼다면.. 그것을 적응하는 것이 더 힘들텐데.. 히딩크때도 처음에는 부진했었습니다. 그때도 감독을 바꾼다 뭐 말이 많지 않았었나요? 그렇지만 저희나라를 4강까지 올려놓았죠.. 아직은.. 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아요..
  • ?
    귀하신몸v 2005.08.22 08:29
    에휴... 아들이왔는데... 어쩌면 좋을까요ㅠ
    정말, 성숙한 응원문화 동감입니다.
    히딩크감독님도 처음에 잘한건 아닌데 말이죠...
    (그나저나, 원희군에 축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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