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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겨울에 저랑 동생이랑 성형수술 시켜주신다는군요.

전 해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갑자기 아버님께서;

사실 작년부터 종종 말씀해오셨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거든요.

뭐, 저부터가 성형수술은 아직은 별로 마음에 없기두 했구요.

제 동생도 별 반응없이 시큰둥- .

게다가 어머님 적극반대=ㅅ=

우리 어머님은 귀도 못 뚫게 하시는 분이거든요.


사실 우리 작은 아버지가 성형외과 의사시거든요.

그래서 아버님께서 이리도 흔쾌히 말하시는 지도요-ㅅ-


하지만 아버님, 전 내년에 고 3 입니다. 아직 어려요 *-_-*





그런데요..

오늘 심심해서 핸드폰 카메라로 스스로를 찍어봤어요...

처음이었죠 ;

왜냐면 제가 자랑스러운 미모도 아니고-_-

사진빨도 안받으니까 사진 찍는걸 극도로 싫어해요.

그런데...오늘 찍어봤는데..;

세상에..=_=

전 제가 원망스럽더군요 ;

진짜로...


사진 속의 나는 정말-_-

내가 봐도 못 봐주겠더라구요...


내가 이렇게 생겼어?

괴물같다...괴물...

이라고.... 엄청난 자괴감이.... ㅠ_ㅠ


그래서 약간..아주 약간..(이봐;)

마음이 움직이고 있어요..


할...까?

라고.-_-


물론 지금은 안되요.

그리고 하고는 싶은데. 수술하고 칼대는 건 무서워서 싫거든요.

칼안대고 얼굴 예뻐지는 방법은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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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뽕244 2005.08.21 14:21
    전 성형수술할꺼면 부모님께서 집나가라 하시던데 부럽습니다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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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I☆ 2005.08.21 14:31
    얼굴에 칼안대고 이뻐지는 방법은...
    스스로 노력하는 수 밖에 없지요. ^^
    경락같은곳을 지압한다거나... 하면 얼굴이 작아지기도 한대요.
    근데 보통 대학교 들어가면 스스로 美에 눈을 떠서 이뻐지는 아이들도 있어요. ^^
    화장품도 요즘엔 좋아서... 또 화장이 한몫 하기두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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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루 2005.08.21 14:41
    나쁘게 생각 안해요.수술한후 예뻐져서 자신감이 생긴 아이들도 많거든요.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다면 손대는것도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중독되면 좀 위험하고^^;; 쌍꺼풀정도야 요즘엔 미용이라고 말할정도이니..하고싶으시다면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전 지금 교정중인데요. 어머님께서 고딩때 했어야하는데~하면서 후회하셔요;ㅁ; 대학오니까 좀.orz..늦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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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찌방쯔요♡ 2005.08.21 14:42
    사랑하면 예뻐진대요 ;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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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UnStaR 2005.08.21 15:05
    음... 남자라 그런지 이런건 잘 와닿지가 않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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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uka 2005.08.21 15:38
    성예사라는 사이트 있는데요 수술해서 용된분들 부럽긴 부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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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愼吾パパ 2005.08.21 16:05
    전 돈만 생긴다면 수술을 하고싶은데...;ㅁ;
  • ?
    Angel Dust 2005.08.21 16:06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만족을 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에 자신감을 가져 보세요.
    그런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 스러운 모습이 좋다고 생각 되네요..흠..
  • ?
    아유♡ 2005.08.21 16:19
    경락 효과 없다는데;
    저희 선생님이 10만원 경락해도 얼굴이 안작아지신..=_=
    혈액 순환은 최고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돈되면 성형한번 해보고싶;;
  • ?
    마리코 2005.08.21 17:30
    으하-_-
    부럽습니다 ;
    쌍커풀수술정도는 애들이 방학을
    거쳐 하고 오더랍니다-_-; 놀랍죠;
  • ?
    용가리ㅋ 2005.08.21 17:35
    나도 만족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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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루라랄라 2005.08.21 17:35
    저도 KidUnStaR 님처럼 남자라 잘 공감이 가지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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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you 2005.08.21 17:42
    저도 무서워서 성형같은건 꿈도안꿔요;; 돈도없고... 돈이있다해도 있는대로사는게 마음편해서요.~
  • ?
    지머리군 2005.08.21 17:42
    남자인데도 와닿는 저는 뭘까요... <-

    코가 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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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달빛 2005.08.21 17:48
    저 쌍꺼풀 하고싶어요;ㅁ; 저희 아빠도 해주신댔는데♡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
  • ?
    상냥한루나틱 2005.08.21 18:21
    저도 엄마가 먼저 너 쌍꺼풀 해야하지 않겠니 ? 라고 말해서 ,그때서야 내 눈이 작구나라고 인식했어요ㅠ
  • ?
    노래여신바다 2005.08.21 18:45
    ㅋ 우리 반에서도 한애들 많아요ㅎ
    해도 괜찮을 듯 싶어요ㅎ
  • ?
    케세라세라 2005.08.21 20:02
    눈찢는건 하고싶어요..ㅠ.ㅠ 눈좀 커지게ㅠ.ㅠ
    코나 턱깎는건 무서워서 못하겠고... 근데 전 부모님이
    성형해주신다고 하면 감사히 생각하고 당장 할것같애요...
    진짜 애들 쌍꺼풀만해도 인상이 확틀려지던데~ 그리고 님고2시면
    지금 하는게 딱 좋습니다 졸업사진찍을때쯤이면 붓기도 다 빠질텐데..
  • ?
    지후 2005.08.21 20:17
    시간상 해도 나쁘지 않네요. 그치만 성형하는거 전 좀 무섭더군요; 칼이 얼굴에 닿는다는게;;
  • ?
    DeepPink 2005.08.21 20:43
    저는 눈 뒷트임하고 싶은데... 해서 자신감을 얻게 되고 스스로 만족한다면 해도 괜찮지않나요? 저라면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고 낼름 할 듯..T_T
  • ?
    hanabi 2005.08.21 21:13
    저도 눈은 하고싶어요 ㅠ_-
  • ?
    구실장군★ 2005.08.21 21:43
    저희 학교에서 어느 아이가 쌍커풀했다고 안티가 많이 생겨서 (....)
    의외로 놀랬습니다; 아마 부러워서 그런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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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정원 2005.08.21 22:42
    저는 그냥 제 얼굴 만족하며 살려구요,,,[흑흑흑]
  • ?
    +MIYA+ 2005.08.21 23:13
    좋겠습니다~!!!!!!!!
    저희 엄마도 카드빌려줄 테니까 코하라고 말씀하시는데
    메꿀 자신도 별로없고.. 또 성형하면 얼마동안을 일을 못가니 엄두가 안나요..
    고통쯤이야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아프지 않다고 하니.. 걱정은 없어요.
    다만 돈이 문제...흑...
  • ?
    나무 2005.08.22 05:24
    맞아요, 역시 돈이 문제.
  • ?
    귀하신몸v 2005.08.22 09:28
    어머; 다른부모님들은 안해주시는데; 멋지네요;
    근데 무서울꺼같아요;ㅁ;
  • ?
    WinterCherry 2005.08.22 19:16
    기회가 되면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생각합니다~
  • ?
    OYSTER BOY 2005.08.22 22:42
    전 몸쪽에 손대고 싶은데 말이죠;-_-; 지방흡입 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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