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0 00:25

추워요 >_<

조회 수 1570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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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퇴근후 회식을 했습니다.
퇴사하는 분의 송별회 + 새로오신분의 환영식 을 겸한 회식..
즐거운 분위기에서 놀다가 여친 전화가 와서 전화받으러 잠깐 밖으로 나왔는데.. 바람이 쌩~~~

회식이 끝나고 저희 원장님이 계산하실동안 밖에 서있는데 털이 곤두서네요 ;;
속에 아무것도 안입고 반팔셔츠만 입었었는데...(아래는 입었습니다 므흣 ^_^;;)
집에 돌아오는길에 택시를 타려하는데 날씨가 추운탓인지 다들 택시를 타서 택시도 없고.줄은 길고......
택시 아저씨는 창문 활짝 열고 주행하시더군요 ㅡㅡ;

이제 완벽한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내일부터 긴팔로 옷을 바꿔야될듯 ..
이상기후 현상인가 ㅡㅡ;

이래놓고 또 내일갑자기 쨍쨍 찌는거 아닐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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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디 2005.08.20 00:29
    이제 사실상 한여름의 무더위는 끝이라고 하더라구요^^
    으흐흐 가을 너무 좋아요♡
    이렇게 여름 지나고 슬슬 추워질때가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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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ryz工房♬ 2005.08.20 00:43
    저희 지역은 지금 비오고 번개치고,,,넘 추워요,,
    게다가 학교에서 에어컨을 계속 틀고 있어서,,
    이제 더위 끝났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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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정원 2005.08.20 00:50
    쨍쨍해지면 저 죽습니다;;[더위에 죽거든요ㅠ]
    서늘~한게 가을이 온다는 증거인것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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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랑전설 2005.08.20 01:03
    내일도 비올것 같아요.....연속 3일쨰 비가...O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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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낫찌 2005.08.20 01:29
    오늘 창문만 열어놓고 있엇는데 에어컨 한시간정도 튼 것 같이 시원해서
    잘 자나 싶더니만;;;;; 그래도 항상 잠을 설쳐서 그런지, 아직도 못자고 ㅜㅜ
    자다 벌떡 일어나 컴터 중입니다. 요즘 날씨 좋아요.+ㅁ+
    그런데 여름과 겨울이 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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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란 2005.08.20 01:30
    참 잘 참아낸것 같아요.
    미칠듯이 더운 날에도 선풍기 바람을 쐬거나 바닥에 드러누우면서, '대류현상.. 조금만 참자, 차가운 공기가 아래쪽으로 흘러올거야,'

    하고 참고 참으면서 에어컨을 올해 딱 세번 틀었답니다.
    그것도 엊그제 3일 -_-;;;

    전기세를 아꼈으니 무척 보람된 느낌이 들어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억울한 느낌이 많이듭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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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er.D 2005.08.20 04:06
    낮엔 뜨겁고 밤엔 춥고.. 사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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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Ki*girls 2005.08.20 04:32
    오늘 비까지 내려서 추웠어요. 그래서 오늘 긴팔입고 돌아다녔답니다. 어서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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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여자 2005.08.20 08:52
    저희도 , 갑자기 비내려서 그런지 좀 서늘하고 , 좋은 기분 ; 이런 기분 지속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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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22 2005.08.20 11:05
    창문 열어놓고 잠을 자서 그런지 감기 걸렸어요-_-;;
    이제 정말 가을이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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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무우 2005.08.20 15:23
    이대로의 날씨가 죽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ㅠ_ㅠ
    맨날 9월중순까지 낮에는 더웠는데.. 오늘은 낮에도 선선해서 너무 좋아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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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moring 2005.08.20 18:36
    갑자기 좀 추워져서 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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