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분들에게 질문이요!!!

에어콘은 뭐 거의 다 있죠. 대부분 다 있어요.
쉬는시간은 자기가 시간표 짜는거에 따라 다르죠. 연강이면 이동하느라 쉬는시간이 없을수도.
그리고 수업시간은 한시간 단위에요. 길면 세시간이죠. 중간중간에 쉬긴 하지만 좀 힘들더군요.
점심시간도 맘대로 짜는거지만 수업이 만약 11시에서 4시까지 연강이라 치면 굶어야죠. 미리 먹든가.
점심시간이란건 정해진게 아니고 그냥 시간비면 먹는겁니다. ㅎ

요새는 신축건물이면 거의 대부분 시스템 에어콘 방식을 채택합니다. 하지만 건물이 오래 되었어도 강의실마다 에어콘은 거의 다 있죠 -_-. 그리고 수업시간은 학교와 과목마다 다릅니다. 100분짜리 수업이 있고 70분짜리 수업이 있고 다 다르죠. 시간표는 자기 마음입니다. 점심은 공강 시간에 알아서 먹는거죠;

있는데도 있고, 없는데도 있고... 그래요. 웬만큼 후진 건물 아니고서는 들여놓는 추세.
(우리학교는 후진데라서 선풍기만 딸랑 있는 건물도 있어요. 강의실도 고교틱...;)

뭐랄까 -_- 없는덴 없고 있는덴 있는데 ...sb님 말씀대로죠... 저희학교는 대략 강의실이 낡았다 싶으면 책상도 의자일체형에 삐그덕삐그덕 에어컨은 물론 없구요. 멀티미디어실같은 경우엔 에어컨이 있던데;; 고등학교때가 시설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해요 -_- 책상의자만 해도 두시간 세시간씩 앉아있으려면 꼬리뼈가 아파서 ( ...)후우..
전 이번에 하루한끼 시간표입니다( ''

강의동마다 틀리고 교수님마다 틀리죠;
연강으로 120분 수업하는 교수님도 계시고
2시간 수업을 연강화 해서 70분 넘어가면 마쳐주시는 교수님도 계시고..
윗분들 말씀대로 건물이 새로 지어졌으면 의자를 포함한 에어콘같은 부대시설이 좋구요.
좀 강의동이 오래됐다.. 싶은-_-
그런 강의동은 척 보기에 낡은 시설이죠;

울학교는 안좋은건가봐요..에어콘이 없습니다ㅠ_ㅠ 산을 깎아서 만든 학굔지 여름에 창문 열어놓으면 시원하더라구요~그거땜에 에어콘을 설치 안하고 있는건지는 모르지만요;
책상도 그닥 좋지는 않고요^^
수업은 전공이냐 교양이냐에 따라서 달라요...전공은 1시간 반이고요...어떤 수업은 3시간 수업이 있고...교양은 2시간이네요...3시간 수업 듣다 졸려 죽을뻔했어요.;;

음... 저희 학교는 건물 전체가 하나의 에어콘으로 되어있는지... 강의실이 무지하게 춥습니다.
그래서 냉방병에 걸려버리죠. 각각 있으면 조절이 가능하지만 한꺼번에 되어있는 이런 경우는..
꼬옥... 꼬옥... 겉옷을 준비하시기를~

수업은 짜기 나름이라서; 점심시간이라는 딱히 기준이 모호해 지기도 합니다만;;
저희 학교는 점심시간쯤에는 수업을 하는 교수님이 안계신듯 하시고;
에어컨은 있는거 같은데 어디 있는지 모르..................

저희 학교는 작년에 대대적인 공사를 해서 중앙 냉난방 시설을 갖췄습니다. 그리고 위에 분들 말씀대로 수업은 시간표 짜기 나름이구요. 그리고 수업시간도 대체적으로 학교마다 시스템이 좀 다른 듯하네요. ^^;;;

에어컨은 거의 있구 수업마다 시간이 달라요.
95분짜리도 있고 50분짜리도 있고(대체로 이럴경우 연강이지만)~

에어콘은 고사하고 제발 수업할떄 창문이라도 열어 뒀으면 좋겠어요..교수님이 시끄럽다고 창문 여는 것도 싫어하시므로....좌절...

사립대일 경우 에어컨이 없는 경우는 드물죠~_~;
국립대인 경우는 신축건물의 경우에만 에어컨이 들어가 있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시스템 냉방. 휘X을 쓰더라구요. 오래된 강의실인 경우는 초대형 에어컨 -_-; 을 세워놓기도 하구요.

지방대인경우, 사립대가 시설이 국립대보다 월등히 좋더군요 -_-; 당연한거지만.
...음, 그 학교의 재단에 따라서도 시설이 차이가 나려나요;

몇년전에 신입생이 부족하다고 난리난리 쳤을때 모든 학교 시설이 급작스럽게 좋아졌었다만... 요새는 그거 할 돈 마저 부족해서 망해가는 학교가 수두룩 -_-;

저희 학교는 에어컨은 다있더라구요...
그리고 시간표 잘짜셔야 돼요..
작년에 금요일 수업 없앴더니
공강시간이 없어서 진짜 내내 쫄쫄 굶고다녔어요..ㅠ.ㅠ
매점에서 빵이나 삼각김밥 간신히 사먹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