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실습하고 있습니다 -_-;;;;
오늘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가시는 분 두분을 엑스레이 촬영하고 일반 병동으로 올려 보내는데...
엑스레이 촬영실에서 건강검진 하게 기다리고 계셨을거라 예상되는(??)
고등학교 선생님을 뵈었답니다;
저는 전혀 인지하지 못했었지요;
수혈 가능한 챠트 -_-:? 그런거 보고 있었는데, 혹시 XX여고 나오지 않았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순간' 누구시지? 어디서 많이 봤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 선생님 죄송한데, 제가 성함을 기억을 못하겠네요;'
'아.. 나 수학 가르쳤었는데...'
그 순간 떠오른 선생님에 대한 추억 -_-;
고등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이셨더랩니다.(......)
그때 수학 시험을 4점 맞아서(.....) 선생님이 한숨을 푹 쉬셨던...;; 에피소드까지 있었던 선생님인데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이제 겨우 5년 지났을 뿐인데 -_-;;;
바빠서 선생님 성함을 미처 여쭈질 못한게 미련이 많이 남네요 ㅠㅠ;
여러분은 학교생활에 얽힌 특별한 추억 같은거 없으신가요?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오늘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가시는 분 두분을 엑스레이 촬영하고 일반 병동으로 올려 보내는데...
엑스레이 촬영실에서 건강검진 하게 기다리고 계셨을거라 예상되는(??)
고등학교 선생님을 뵈었답니다;
저는 전혀 인지하지 못했었지요;
수혈 가능한 챠트 -_-:? 그런거 보고 있었는데, 혹시 XX여고 나오지 않았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순간' 누구시지? 어디서 많이 봤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 선생님 죄송한데, 제가 성함을 기억을 못하겠네요;'
'아.. 나 수학 가르쳤었는데...'
그 순간 떠오른 선생님에 대한 추억 -_-;
고등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이셨더랩니다.(......)
그때 수학 시험을 4점 맞아서(.....) 선생님이 한숨을 푹 쉬셨던...;; 에피소드까지 있었던 선생님인데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이제 겨우 5년 지났을 뿐인데 -_-;;;
바빠서 선생님 성함을 미처 여쭈질 못한게 미련이 많이 남네요 ㅠㅠ;
여러분은 학교생활에 얽힌 특별한 추억 같은거 없으신가요?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양호실에 갔더니 양호선생님이^^피를 닦아 주시면..
어쩌다가 이렇게 다친거냐시며.......절단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말씀을 얼굴색 하나도 바뀌시고 말씀하시던^^;
피가 철철 흐르는데 그런 소릴 했으니; 기겁했죠^^
게다가; 심장에서 멀리하라시면서 ; 지혈 해주신 다음에 만세하고 가라고 하셔서;
만세하고 교실로 올라가면서; 선생님들한테 인사를 했던 기억이^^;;
결국은; 바로 병원가서; 5바늘이날 꽤맸던;;ㅋ에피소드가 뭐 한두가지래야죠ㅠ!
저도 고등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수학선생님이셨는데;
중간고사보다 수학점수 떨어진사람 엉덩이를 ; 엄청 맞았드랬죠^^;
테니스를 수십년간 하신터라; 정말 노련하시게; 때리는데;;........
맞고 주저앉아서 일어서질 못했던.......엉덩이에 멍도 말할것도 없고; 너무 아파서
아프다고 소리도 안날 지경이였죠-_-;...<-이것말고도..험난했는데^^;; .... 너무 길게 적어버렷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