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죽겠습니다....ㅠ_ㅠ

tsuyozzang

조회 수 2274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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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부터 집에 잔뜩 쌓여 있는 빨레들...

울 어무니께서 그걸 가만히 보고 계시지 많은 않으시죠...

어제 시골에 내려가시면서 낼 빨래 다 빨아놔.라는 청천 벽력같은 말...

결국은 아침밥 먹자마자 열심히 빨래를 했습니다ㅠㅠ

10시도 안된 시간부터 11시 반까지 거의 2시간동안 빨래와 시름하고 있었어요

힘들어 죽을뻔했습니다...정말 다리 펴는것도 어찌나 힘이 들던지;

짜는것도 손가락에서 뚝뚝 소리가 날 정도로 짰습니다.

그러면 뭐합니까.....다시 짜믄 물이 쭉쭉 나오는걸...

아침부터 빨래한테 KO당했습니다......역시 집안 살림은 힘듭니다...

엄마의 위력을 또 한번 실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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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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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2005.08.18 12:17

헉;; 세탁기가 아니라 손빨래 하시는건가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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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 Dust 2005.08.18 12:17

아아..그러고 보니 저도 빨래 해야하는데..ㅠㅠ
제거 입는 옷은 손빨래를 해야 하다 보니..흐으윽...ㅠㅠ
설거지도 해야 하는데..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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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A+ 2005.08.18 12:40

저 집안일 중에서 빨래가 제일 싫어요.
정확히 말하면 빨래 널어 놓는게 끔찍히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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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몸v 2005.08.18 12:45

...세탁기는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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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여자 2005.08.18 13:48

헉 .. 괜찮으세요 ? 빨래가 가장 힘들죠 ; 살빠지기엔 좋지만 .. 으흣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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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옌 2005.08.18 14:16

여름이라서 손빨래 하고 있습니다;ㅁ;
힘들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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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yozzang 2005.08.19 00:00

워낙 빨래를 안하다보니 세탁기를 어떻게 다루는지를 몰라요ㅠ_ㅠ
그냥 죽어라 손빨래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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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쿤:) 2005.08.19 01:29

.......-_-;;;;;
세탁기 작동법이 문제인겁니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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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yozzang 2005.08.20 15:55

아....그런게 아니라...세탁기를 돌릴꺼였음 어무니께서 하고 갔다고 하시더라구요...;;결국은 손빨래를 하라는 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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