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죽겠습니다....ㅠ_ㅠ

by tsuyozzang posted Aug 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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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부터 집에 잔뜩 쌓여 있는 빨레들...

울 어무니께서 그걸 가만히 보고 계시지 많은 않으시죠...

어제 시골에 내려가시면서 낼 빨래 다 빨아놔.라는 청천 벽력같은 말...

결국은 아침밥 먹자마자 열심히 빨래를 했습니다ㅠㅠ

10시도 안된 시간부터 11시 반까지 거의 2시간동안 빨래와 시름하고 있었어요

힘들어 죽을뻔했습니다...정말 다리 펴는것도 어찌나 힘이 들던지;

짜는것도 손가락에서 뚝뚝 소리가 날 정도로 짰습니다.

그러면 뭐합니까.....다시 짜믄 물이 쭉쭉 나오는걸...

아침부터 빨래한테 KO당했습니다......역시 집안 살림은 힘듭니다...

엄마의 위력을 또 한번 실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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