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봉 날짜만 손꼽아 기다리고있어요
영화보면서 내용알라고 영화소개같은것도 하나도 안보고 있답니다
예고편 하나 밖에 안봤는데 진짜 예고편보자마자 저건 꼭 봐야겠다
이생각 들더라구요 걱정되는거라곤 혼자봐야 된다는 것 ㅠ.ㅠ
제가 이런류의 영화 무지 좋아하거든요
근데 주위사람들은 아동틱.판타지 이런거 다 싫어해서 맨날 혼자보러 갔어요
해리포터.위험한 대결.피터팬.폴라 익스프레스...
다 혼자봤어요 제가 친구들 막 조르면 애들이 넌 나이가 몇인데 유치하게 그런거나 보러가자
그러냐고 구박만하고..ㅠ.ㅠ 하도 그러니까 내 취향이 이상한건가..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저처럼 스무살 넘어서 이런종류 영화들 좋아하는 분없나요??
제 주위엔 한명도 없어요-_- 내가 이상한건가..
저도 그런 스타일의 영화 너무 좋아해요!!
물론 아직까지 혼자 본 경우는 없습니다만...;
제 친구들은 다들 그런 영화, 소설 다 너무너무 좋아하던걸요?
케세라세라 님이 이상하신거 절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