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신가요?
전 예전부터 정말 어렸을때 부터 그래서 이젠 적응이 될만하지만
아 그래도 가끔씩 씁씁할때가 있더라구요
뭐 고등학생이지만요
슈퍼나 그런데 가서 술이나 담배를 사와도 아무도 제지 하지 않구요
학교에서 절 처음보았던 아이들도 복학생인지 알고 겁먹은 아이도 있고
저를 모르는 사람들에겐 학생보다는 아가씨로 보이나 보더군요;
오늘도 시장피자란 곳에서 피자시켜놓고 기다리는데
제 피자가 먼저 나왔는데 그 옆에 있는 꼬마가
"이거 우리 피자예요?" 이랬는데 그 피자집 아줌마가 이러더군요...
"이모 꺼야"
이모라니!! 누나란 말 들어될 나이인데 이모라니요-_-;
한동안 홀릭상태 였어요
그래도 미용실 언니들의 말에 의하면 저같은 얼굴이
나중에 나이먹어도 또래에 비해서 젊어 보인데요+_+
그말에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그래도 이모는 쇼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