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 경복궁역에 가는 중 이였습니다.
지하철에는 사람들이 꾀 있었고
제가 내리는 쪽 문 앞에 있었어요.
내릴 때가 되고
제가 약간 뒤쪽으로 물러섰습니다.
근데 갑자기 어떤 할머니께서
" 여기서 내릴꺼야 ? " (기분나쁘게 )
" 아니요 "
뒤에있던 또 다른 할머니께서
" 그럼 여기있지 말던가 "
........전 갑자기 몽롱해 지는게
순간 멍해졌습니다.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정말 기분 정말 나빴습니다 -_..
저는 단지 뒤쪽으로 물러났을 뿐인데
정말 기분나쁘게 말씀하시니..
오늘 이후로 할머니들이 왜이렇게 안좋에 보이는지.
이건 정말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그렇게 보였습니다..(제가 좀 소심하지만)
나 자신도 모르게 .